[Popular Scene] "철수도 등장"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황동혁 감독이 남긴 메시지
[Popular Scene] "철수도 등장"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황동혁 감독이 남긴 메시지
  • 유지연 기자
  • 승인 2022.06.13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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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 기자 yjy@monthlypeople.com
유지연 기자 yjy@monthlypeople.com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을 공식 확정해 화제다.

넷플릭스는 13일 시즌2 제작을 알리는 황동혁 감독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황 감독은 "새로운 게임이 시작됩니다"라고 운을 뗀 편지에, "기훈과 프런트맨이 돌아온다"고 전했다.

'오징어게임' 시즌1의 주인공인 배우 이정재와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준 배우 이병헌의 등장을 공개하는 한편,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지 모릅니다"라는 말과 함께 배우 공유의 등장에 대해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어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

오징어게임2 제작을 앞둔 황동혁 감독의 메시지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제작을 앞둔 황동혁 감독의 메시지 [사진=넷플릭스]

황 감독은 "시즌1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1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오징어 게임'이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되기까지는 단 12일의 시간이 걸렸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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