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의식 실태 파악을 위해 828가구 현장 방문
[월간인물] 전남 무안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전라남도‧무안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전라남도‧무안군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있는 828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와 가구원이 해당하며, 조사내용은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등 12개 부문 45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를 실시하나 응답자의 편의와 상황을 고려하여 우편, 전화 등 비대면 조사도 함께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정확한 통계 분석 후 12월 말 군 누리집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앞서 무안군은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지난 29일 조사요원 26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 대응요령과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의 삶과 관심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 군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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