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수해피해가정 위해 1,600만 원 상당 치킨교환권 800매 기탁
[월간인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7일 추석맞이 희망풍차 물품 지원 일환으로 200만 원 상당의 지역특산선물세트와 치킨교환권을 지역내 호우피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특산물 백미 3kg, 잡곡 1kg, 미역 100g, 조미김 1팩(16개입), 건표고버섯 100g 100세트와 교촌치킨 교환권 800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해피해가정 166세대 및 수해피해지역 139개 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지역특산물과 치킨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관내 피해지역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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