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제천시청소년센터와 센터 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제천 야외음악당에서 2023년 제천시 청소년문화축제 '제천 YOUTH 힐링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및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격려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장락청소년문화의집 라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청소년 동아리 9개팀이 밴드와 댄스 공연으로 많은 관중들 앞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또한, 힐링을 주제로 한 14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되으며 부대행사로는 랜덤플레이댄스, 버스킹, 마술 공연이 더해졌다. 마지막으로는 축하공연과 EDM파티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려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직접 함께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제천의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풀고 성숙한 제천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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