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구을, 법제사법위원회)이 호남권 발전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박용진, 신정훈, 이병훈, 한병도 의원실, 새로운사회의원경제연구모임, 한국지역경영원이 공동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전주시가 후원하는 호남권 균형발전 전략 국회 토론회는 9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
토론회는 윤황 한국지역경영원 이사장이 개회사를 맡고, 박용진, 신정훈, 이병훈, 한병도 의원이 인사말을 한 뒤 서면축사 박광온 원내대표, 대면축사 최기영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한 뒤에 ① 역량기반의 新 지역균형발전과 호남권 발전방향 (초의수 전 신라대 부총장), ② 호남 광역 발전전략과 거버넌스 구축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원장)이 발제한다. 뒤이어 박용진 의원을 비롯하여 안성호 전 행정연구원장, 김동주 전 국토연구원장,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 전일욱 충남지역경영원장이 호남권 균형발전전략에 대한 토론에 나선다. 좌장으로는 정성훈 한국지역경영원장 (대구가톨릭대 교수)이 나선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박용진 의원은 “호남지역은 지방소멸의 현실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호남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를 완화하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동반성장의 혜안을 찾는 심도 있는 논의를 기대한다,” 라면서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 토론회는 호남 출향민 출신인 박용진 의원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인 이병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한병도 의원,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의원이 함께 공동주최했다. 토론회의 자료집은 현장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