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을 맞아 22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총 6천631만7천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대상시설은 노인복지시설 29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0개소, 아동복지시설 7개소 등 총 56개소이며, 입소자와 종사자 1천450여명에게 위문품을 배부한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수요를 반영해 물티슈, 바디로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수연재활원과 울산노인의집을 방문해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입소자에게 직접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순걸 군수는 “시설 입소자들의 돌봄에 힘쓰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시설 입소자 모든 분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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