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과 부산남구체력인증센터는 2023. 8. 8.~ 9. 21일까지 성인기(만19~64세)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근력, 유연성, 근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 6개 항목에 대해 체력검사와 체격측정을 실시하여 ‘남구 체력왕’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에는 총 452명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청년부(만19~34세), 중년부(만35~50세), 장년부(만51~64세)의 남·여 1명씩 총 6명이 남구 체력왕으로 선발됐다. 더구나 이들 6명 중 5명이 18개 체력인증센터 108명이 참여한 경상권역 예선전에서 대표로 선발되어 ‘2023년 스포츠의 날 국민체력100 체력왕 선발대회’ 본선에 경상권역 대표로 출전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3년 스포츠의 날 국민체력100 체력왕 선발대회’는 오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전국 4개 권역(서울, 경기, 경상, 호남) 75개의 체력인증센터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24명이 당일 체력을 측정하여 최고득점자를 체력 왕중왕으로 선발한다.
체력왕중왕(남1명, 여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항공권 2매가 주어진다.
부산남구시설관리공단 김재왕 이사장은 “경상권역 대표 6명중 5명이 남구체력인증센터에서 선발되어 무척 기쁘다. 국민체력100 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체력 증진의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으로 체력관리를 지원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남구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