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문화예술‧체육‧봉사
[월간인물]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제29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 ‘제22회 동래구 애향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제22회 동래구 애향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8일 부터 8월 31일까지 45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9월 25일 애향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4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지역개발 유명진 △문화예술 김성환 △체육 우정숙 △봉사 이춘효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역개발부문의 유명진씨는 지역의 안전·경제·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여 동래구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
문화예술부문의 김성환씨는 동래의 전통문화 행사 및 사업을 지원하고, 문화학교를 운영하는 등 동래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왔다.
체육 부문의 우정숙씨는 줄넘기 종목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종 줄넘기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여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봉사부문의 이춘효씨는 평소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섰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래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한편, 동래구 애향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거나 구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동래구는 앞으로도 동래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쓰고 있는 구민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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