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평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4일 인천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제7회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명랑운동회에는 지역아동센터 30곳의 종사자와 아동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운동회는 달리기, 농구, 릴레이 계주 등의 종목이 열렸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까지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울러, 평소 모범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명, 생활복지사 1명, 모범 아동 8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늘 열정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학부모 및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명랑운동회를 통해 아동들이 즐겁게 지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놀이, 급식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부평구에서는 33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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