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9일,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를 위해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개소(대구안마수련원, 앞산베네스트, 더불어남구보호작업장, 어울림보호작업장, 대구전환서비스센터, 청인보호작업장)가 함께 뜻을 모아 추진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제과제빵, 천연비누, 건강즙, 제면(소면), 판촉물, 인쇄물 쇼핑백, 소독 방역, 안마 서비스 등 다양한 중증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하고, 시설 및 생산품을 소개함으로써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실 부구청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물품구매를 통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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