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아트온 대표 - 생활 속 예술, 예술로 다시 탄생하는 삶
박주희 아트온 대표 - 생활 속 예술, 예술로 다시 탄생하는 삶
  • 최선영
  • 승인 2016.04.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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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손쉽게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 각광받고 있다. 나의 취향이 담긴 그림, 혹은 사진 하나만으로 공간의 느낌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명화에서부터 웨딩사진, 우리만의 추억을 담은 사진까지 공간 한 켠을 차지하는 이미지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아트온은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욕구들을 다양한 표현방식의 액자를 선보이며 충족시키고 있다.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하는 완성도 높은 액자

아트온은 캔버스 액자, 아크릴액자, 원목액자 등, 일체형 완성액자 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업체다. 다양한 액자를 활용한 명화, 웨딩사진, 개인사진전, 전시회, 호텔 객실용 액자 등을 제작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값싼 중국산 저가 원단이나 소재를 사용하는 타 업체들과 달리 저희 아트온은 국내산 원단 중에서도 최상품을 사용해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또한, 아크릴 소재 역시 국내 최고급소재를 사용 하며, 캔버스 옆면을 접착제로 붙이거나 뒷면에 타카칠을 엉성하게 하여 마감이 다소 지저분하게 제작되는 기존의 캔버스 액자들과는 달리 캔버스천으로 액자를 감싸는 방식에 특허를 확보하고 있어 보다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트온이 차별점으로 내세우는 원단과 기술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한다. 제품을 제작한 지 1년여가 흐르면 원목이 휘는 등 액자 틀에 변형이 오는 다른 액자들과 달리 아트온의 액자는 2년, 3년씩 지나도 제품의 변형이 거의 없다. 여기에 물과 스크래치에 강한 ‘Eco Solven Printing'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트온만의 경쟁력이다. 아트온의 주력제품 중 하나인 최고급 아크릴 액자는 온라인 업체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며 고객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또한, 박주희 대표는 신제품인 마르액자도 기존 아크릴 액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고급 아크릴 액자의 품격을 느낄 수 있어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트온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시회, 스튜디오, 대기업 및 공기업 등의 액자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량 주문역시 아무런 문제 없이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와같은 사업체들과 활발하게 거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아트온만의 탁월한 서비스가 더해진다. 기존 업체들이 고객이 주문하는 그대로 액자로 만드는 데 그친 반면, 아트온은 주문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해당 이미지를 검수하는데서 작업이 시작된다. 이미지를 검수한 후 액자로 제작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고객에게 알려주고, 아트온 자체에서 수정 및 보정 작업을 거친다. 이미지 편집에 대해 모르는 고객들도 아트온과의 상담을 통해 수준 높은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제작 기간 역시 기존업체들이 1~2주가 걸리는 반면에 아트온은 최소1일, 평균 3~4일 이내 고객이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있기 때문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나 사업체에서 의뢰가 들어올 경우 아트온 자체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어울리는 작품 및 작가들을 추천하기도 한다. 미술관 큐레이터 출신의 직원이 회사로 직접 찾아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등 액자가 걸릴 공간 자체에 대한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 덕에 이들을 찾는 단골 고객도 상당하다. 현재 아트온과 함께하고 있는 기업으로 NC소프트, 삼성 및 기타 건설회사 등이 있으며 일일드라마나 독립영화, 상업영화 등에 활용되는 등 시장 곳곳에서 사랑받고 있다.

     

 

 
 

 

     

아트온은 캔버스 액자, 아크릴액자, 원목액자 등, 일체형 완성액자 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업체로,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해 경쟁력을 높였다.
아트온은 캔버스 액자, 아크릴액자, 원목액자 등, 일체형 완성액자 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업체로,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해 경쟁력을 높였다.
 

 

 

보다 가까운 예술로 삶을 아름답고 우아하게 채울 것

“아트온은 고객의 삶을 보다 아름답고 우아하게 채우기 위해 만들어진 업체입니다.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소개하며 고객의 삶 속 한 부분을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아트온은 미술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기업 운영에 대한 거창한 철학이 있다기보다 미술이 좋고 일이 좋아 모인 사람들이 즐겁게 일해 나가고 있었다. 박주희 대표는 아트몰 디렉터 출신이 모여 만든 회사이기에 생산자가 마음에 드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산자 역시 소비자로 여기며 한 번 더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아트온만의 운영 철칙이다. 생산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봤을 때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언제든 고객에게 전화해 제품에 대해 논의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공하고 있다.

 

  유명작가의 전시회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지만, 그렇지 않은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공간은커녕 작업공간마저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예술에 대한 폭넓은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각 가정, 작은 공간 하나하나에도 예술작품이 하나씩 걸려있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함께 아트온을 꾸려가고 있다.

 

  “유명한 작품이 무조건적으로 좋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다고 해서 절대로 그 작품이 나 자신에게도 맞는 작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선별하기 위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많은 작품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술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작품을 보며 자기 자신만의 아름다운 작품을 알아보는 눈을 키울 때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는 일곱 살짜리 아이의 그림도 누군가에게는 작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생활 속에 예술이 녹아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방안이 바로 액자였다. 그렇기에 아트온이 만드는 모든 제품들에는 예술가의 정신이 녹아들어 있다. 단순히 사진이나 그림만을 간직하기 위한 도구가 아닌 감동을 전하는 도구로 다가서겠다는 것이 그의 꿈이다.

 

  “누군가에게는 인테리어가 삶과 마음을 아름답게 바꾸는 첫 걸음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희가 만드는 제품들은 모두 예술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예술작품이기에 작은 액자 하나도 허투루 만들지 못하는 거죠. 고객님들이 그런 점을 먼저 알아주며 높게 평가해주시고 있습니다.”

 

  현재 박 대표는 온라인 매장에 시너지를 더해줄 오프라인 매장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카페형으로 공간을 꾸며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할 전시회 장소로, 또한 고객과 직접 제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상담 공간으로 이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트온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소비자의 일상 속에 보다 예술이 친숙하게 자리 잡도록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작품을 표현하기 위한 기술들도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캔버스, 일반 사진, 아크릴 등을 개발하는데서 나아가 액자틀에 사용될 특수 플라스틱이 개발되는 등 소재 자체가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가의 액자에만 활용되던 레이저 각인도 이제 보편화되어 일반 소비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아트온은 다양한 작품들을 탐색, 발굴하는 한편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기술력 개발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었다. 박 대표는 더욱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우리가 머무는 모든 곳에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인테리어 액자 업체들 역시 미술작품을 좋아하는 업체들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기에, 업체들이 모두 잘 돼서 미술, 문화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했다. 아트온이 만든 많은 작품들이 소비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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