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튼튼히 자랄 수 있도록, 연구 환경 조성에 전념할 것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튼튼히 자랄 수 있도록, 연구 환경 조성에 전념할 것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1.07.2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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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과학기술 혁신의 중심, 대한민국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박소연 기자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박소연 기자

예상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삶의 방식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그 어느 때 보다 디지털 기술을 비롯한 과학기술 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책임지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존재는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인공지능 개발 필수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AI 허브지원,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지원, 비대면 디지털워크 확산 및 교육환경 고도화, 언택트 IR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 가상·증강현실(VR·IR) 선제적 규제 혁신 로드맵 수립 등의 과기정통부 주요 정책들을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위기에 강하면서도 미래를 대비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대학·연구기관·기업 등의 연구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연구개발정책실 용홍택 실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대한민국 향후 계획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리고 연구개발정책실에 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용홍택입니다. 4과학의 달을 맞아 월간인과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과학기술·ICT를 진흥하는 부처로서, 우리나라 과학기술·ICT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제도 수립, 예산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연구개발정책실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튼튼히 자랄 수 있도록, 대학·연구기관·기업 등의 연구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대한 우주기술에서 아주 작은 바이오 세포에 이르기까지 기술개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며 혁신성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와 같은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곳입니다. 나아가, 연구실에서 개발된 연구성과가 연구실에만 머물지 않고 일자리 창출,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수립·지원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우리나라 수출 주력상품은 신발, 섬유, 가발과 같은 1차 제품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에는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자동차, 반도체, 컴퓨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과 같은 제품이 주를 이룹니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과학기술의 힘이 컸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할 것입니다. 이때, 늘 함께했던 것이 우리 부처였으며, 지금도 우리 부처가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협약 체결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에서 최근 특히, 주목하고 있는 중요 이슈나 혹은 정책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우주, 바이오 등 모든 분야가 중요하지만, 요즘에는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기술개발에 특히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위기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파리기후변화 협약(’15) 통한 대응 노력에도 태풍, 폭우, 가뭄 등의 기상재해가 증가하는 등 기후 위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사회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 특별보고서(’18) 따라 보다 강화된 목표인 2050 탄소중립으로 지향점을 전환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와 발맞춰 작년 10월에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습니다. 2050 탄소중립은 우리나라 현재 여건을 고려할 때 기업과 국민의 부담을 발생시킬 수 있는 도전적인 목표입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제조업 중심 국가이고, 여전히 화력발전 비중이 높은 나라이기 때문이죠. 매우 도전적인 과제인 만큼 과학기술 혁신이 반드시 필요한 분야입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범정부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여 탄소중립·미래먹거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술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10대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등 중장기적으로 탄소감축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원천기술을 신속히 개발하고자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은, 당장은 실현 불가능한 목표로 보이지만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혁신을 지속해나갈 때,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도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연구개발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기초연구일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과기정통부에서 기초연구 진흥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점은 무엇인지 또, 대한민국 기초연구의 위상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기초연구는 새로운 이론과 지식을 창출하는 연구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눈에 보이는 성과가 도출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은 기초연구의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네이버(NAVER) 검색 엔진에도 기초연구가 기반이 되었으며,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세계 반도체기술에도 우리나라 기초연구 성과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기초연구는 이미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기초과학이 국가의 미래라는 인식하에 기초연구사업 지원 예산을 2017년 대비 2022년에 2배로 확대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어려운 경제와 예산 여건 속에서 국민들께서도 기초연구의 중요성을 인정해주셔서, ’21 기준 23,500억 원을 투자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자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마음껏 수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5월에는 세계 최고 권위 있는 저널인 네이처 인덱스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특집호로 집중 조명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우리나라 기초연구의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껴 매우 뿌듯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도 있었는데요, 실장님께서는 어떤 점이 가장 안타까우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차원에서는 어떤 점에 가장 주력하고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환자의 치료와 예방에 필수적인 우리나라 자체 치료제, 백신이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미국, 영국 등 주요국은 렘데시비르(에볼라 치료제), 덱사메타손(항염증제) 등이 의료현장에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우리나라는 올해 초까지 우리 기술로 개발된 치료제가 의료현장에 사용되지 못했습니다. 백신도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국에서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주요국의 제약사 제품을 접종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백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작년 초기부터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및 민간과 함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구성하여 국산 치료제, 백신 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치료제·백신의 후보물질 발굴부터 비임상, 임상 등 일련의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약물재창출 연구를 통해 다양한 치료제 우수 후보물질을 발굴하였으며, 해당 약물은 국내 및 해외 의료기관에서 임상을 진행하여 현재 임상 2상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 백신 관련해서도 과기정통부는 DNA 백신, 아데노바이러스 백신 등 신개념 백신에 대해 연구개발, 전임상 시험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수 후보약물에 대한 효능검증을 위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영장류, 마우스, 햄스터 동물모델과 생명연구안전시설(BL3) 등을 국내 산··연에 제공하는 등 치료제 및 백신 개발 기업이 필요한 연구개발 자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코로나뿐만 아니라 미래 신·변종 바이러스 대응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감염병 대응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연구 지원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러스 기초연구 및 연구협력 등 연구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바이러스 전문연구기관 설립을 추진 중이며, 금년 하반기에 설립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정보통신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인공지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은 인공지능이 될 터인데, 그만큼 인공지능의 머리라고 할 수 있는 AI 반도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에 주목받을 반도체 산업의 유망기술들은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 미래 반도체기술 산업의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인공지능 반도체란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특화된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현재보다 훨씬 뛰어난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기술을 요구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혁신적인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모리 영역에서 연산기능을 수행하는 PIM(Processing-In-Memory) 기술, 인간의 뇌신경을 모방하여 인공지능 알고리즘 연산에 최적화된 NPU(Neural Processing Unit) 기술, 신소자, 신설계를 통해 집적도와 전력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한 뉴로모픽(Neuromorphic) 기술 등이 유망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반도체는 서버, 모바일, 자동차, 가전, 드론,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융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시장은 향후 10년간 6배 성장하여 약 1,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은 아직 지배적 강자가 없는 초기 단계로, 지금부터의 국가적 대응 노력이 향후 글로벌 주도권 경쟁의 성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과기정통부는 ’20.8월 민·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 발전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반도체를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20년에 시작한 196억 원 규모의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20~’29)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신개념 반도체 기술(PIM)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도전적 연구를 적극 지원하여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박소연 기자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박소연 기자

차세대 첨단 과학기술을 이루는데 빠질 수 없는 것이 결국 사람을 키우는 일일 것 같은데요, 과기정통부에서는 과학기술 인재를 위해 어떤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이뤄낸 과학기술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국 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코로나19,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등 시급한 이슈를 해결하고 능동적으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이를 뒷받침할 과학기술 인재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1~’25)마련하였습니다. “대전환의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과학기술 인재강국을 비전으, 향후 5년간의 3대 목표, 추진 과제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기본계획의 3대 키워드는 기초’, ‘청년’, ‘여성입니다. 우선 어떠한 상황에도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기본역량이 탄탄한 인재 확보를 위해 초·중등 미래인재의 수·과학 기초역량은 물론, 이공계 대학생의 문제해결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청년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실 안전관리와 보상체계를 개선하고, 연구 의욕이 왕성한 박사후연구원의 독립적 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젊은 과학자 특히, 올해 박사후연구원이 연구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있는 세종과학펠로우십을 올해 신규로 추진하였으며, 연구 현장의 많은 관심 아래 성공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젊은 과학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초·중등 단계부터 여성 과학기술인의 성장과 활약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 전주기적 지원시스템도 운영하고, -가정 양립 연구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과제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과학기술·ICT 혁신으로 열어가는 더불어 잘 사는 미래실현!

회복·포용·도약이라는 3가지 목표 세우다!

첫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 대응 나선다

둘째, 모두를 포용하는 과학기술과 ICT의 역할 강화

셋째,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과학기술과 ICT가 되기 위해 최선

 

과기정통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목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는 올해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회복으로, 회복에서 도약으로 전환하는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ICT 혁신으로 열어가는 더불어 잘 사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회복·포용·도약이라는 3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첫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것입니다. 과학기술과 ICT를 통해 역경을 극복하여, 국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추진하여 코로나19 상황을 최대한 빨리 극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ICT를 활용한 비대면 일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모두를 포용하는 과학기술과 ICT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코로나19는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일상에 더 큰 타격이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른바 코로나 격차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콘텐츠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전국적으로 디지털 격차를 점차 해소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청년과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환경을 안정화하는 것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과학기술과 ICT가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 본격적인 우주시대 개막,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등을 위해 과학기술과 ICT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박소연 기자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박소연 기자

마지막으로 융합과 혁신에 기반한 다양한 기술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의 연구자들께 격려 말씀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 드라마에서 조승우 씨가 SF 소설가의 말을 인용한 것이 생각납니다. “미래는 이미 와있다. 단지,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The future is already here. It’s just not very evenly distributed.)” 저는 우리의 미래가 여러분의 연구실에 이미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소에서 피땀 흘려 연구하시는 연구자분들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는 더욱 풍요로울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연구가 당장 성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인류 지식의 지평을 넓힌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는 연구 과정 하나하나가 모두 가치 있는 일입니다. 그러니, 대한민국 연구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도전적 연구에 매진해 주길 바랍니다. 과기정통부도 여러분이 마음껏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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