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철 포항강남로타리클럽 회장·㈜경동주택건설 대표 - 오늘보다 내일 더 나누는 삶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제’
장시철 포항강남로타리클럽 회장·㈜경동주택건설 대표 - 오늘보다 내일 더 나누는 삶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제’
  • 박금현
  • 승인 2018.01.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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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더 주지 못해 아쉬울 뿐입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며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는 장시철 회장이 전하는 말이다. 장 회장의 나눔 철학은 그가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맨손으로 일구어낸 경동주택건설에서도 드러난다. 최근 포항 지진으로 인해 많은 아파트들이 무너져 내린 가운데 ㈜경동주택건설이 30년 전 시공한 지진발생지인 흥해 지역의 아파트가 건실히 버텨내며 내공을 자랑한 것이다. 이웃 사랑에서부터 주택까지, 장 회장이 쌓아올린 탄탄한 기초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뿌리내리고 있었다.

장시철 회장

경주시 경로잔치로부터 근로자 복싱대회까지, 주민과 화합의 장 이루다

‘제 3회 영·호남 근로자 복싱대회’ 수상자와 장시철 회장

2017년 7월 경주시 경로잔치에 이어 12월 9일 경주시에서 열린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화합의 장을 이뤘다. 경로잔치 비용을 전액 부담한 장 회장은 경주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해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고향인 경주에서 치른 행사였기에 부모님을 만나듯 너무 반가운 시간이었다며, 경로잔치를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이는 그다. 장 회장은 올해도 경주와 포항에서의 경로잔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경주시 경로잔치 행사에 어르신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비록 몸이 불편하시더라도 전화로 목소리만 들어도 힘을 얻곤 했습니다. 부모님이 저의 변함없는 후원자였듯 모든 어르신들을 뵐 때면 부모님을 보는 것처럼 마음이 든든해지곤 합니다. 앞으로도 경로잔치나 게이트볼 대회 등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즉석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여 더 많은 박수를 받았다.

2017년 제1회 ㈜경동주택건설회장기 포항시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 기념

  또한 당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님의 축사와 경주시·도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경로잔치에 이어 오후 2시경부터 열린 ‘제 3회 영‧호남 근로자 복싱대회’는 권투인들의 저변 확대 및 타 도시와 친선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대회에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선수 26명과 800여 명의 관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한국권투협회 경북지회 경주지부와 경주권투체육관, 이웃사랑봉사단이 힘을 모은 가운데 이번 대회의 대회장으로서 대회 전체를 진두지휘한 장시철 회장은 지역 내 문화‧체육 발전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 2회 대회에 비해 선수들의 기술과 역량이 한 층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참가 선수들이 예선대회에서 보여준 실력은 관중은 물론 주최 측 모두를 놀라게 할 정도였죠.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싱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인 만큼 우수한 선수 발굴은 물론 복싱 저변 확대에도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향후 더 많은 분들이 복싱을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장에서는 이웃사랑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제공된 이웃사랑 무료급식은 더욱 이번 대회에 훈훈한 의미를 더 했으며, TV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권을 제공하여 그날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어릴 때부터 복싱 등 체육에 관심이 많았다는 장 회장은 취미로 복싱을 하는 것은 물론 한국권투협회 경북지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복싱에 깊은 애정을 보여 온 인물이기도 하다. 영·호남 근로자 복싱대회의 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그는 이번 대회를 개최함에 있어서도 열의를 다하고 있었다.

  현재 장 회장은 노년층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오천읍 그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의 축사와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제1회 ㈜경동주택건설 회장기 포항시 노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는 등 어르신들의 친목과 건강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며 효(孝) 정신을 되새기고 있었다. 제 1회 노인 게이트볼 대회에서는 다채로운 승부를 펼쳤으며 대회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연회를 베풀어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장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포항강남로타리클럽 수장으로서 다양한 봉사 펼칠 것

2017년 7월 3630지구 포항강남로타리클럽 제 28대 장시철 회장의 취임과 회원들
취임식 연설 중인 장시철 회장

2017년 7월 3630지구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은 포항 필로스 호텔에서 제 27대 박정호 회장에서 제 28대 장시철 회장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오는 6월까지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의 수장으로 활동할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의 분위기를 조성해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테마처럼 인류에 온기를 전하는 클럽으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1989년 창립 이래 20여 년간 지역과 함께해온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은 독거노인 연탄 배달, 국수 나눔 봉사, 도서 기증, 장애인 음식 나눔, 네팔지진피해 성금 전달 등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해왔다. 회원들이 클럽에 몸을 담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부인회인 금란회 역시 지역 봉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그분들을 위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다 함께 봉사에 참여하고, 봉사하며 즐기는 마음이 하나로 모이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회원 간 화합이 이루어지고 있죠. 봉사에 대한 회원들의 열정과 화합은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이 최우수 로타리클럽에 선정될 수 있었던 힘입니다.”
  한편 회장 취임과 함께 장 회장은 지역 내 오천초등학교에 500만원, 상대초등학교에 500만원, 문충초등학교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개인 사비로 전달하며 지역 꿈나무들에게도 애정을 표했다.

장시철 회장은 모교인 황성초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며 양궁부 창설 지원과 장학금 전달로 아낌 없는 후원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모교인 경주 황성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오랜 기간 각별한 활동을 이어왔다. 2002년 수석부회장 때부터 모교의 핸드볼·육상부 지원과 2015년부터는 총동창회장직을 수행하면서 5천만 원의 장학금을 비롯해 최근에는 양궁부 창설 지원까지 남에게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실천해왔다. 이밖에도 다솜지역아동센터 후원, 자매마을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 환경정화운동, 지진 피해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펼치고 있는 그다.
  “봉사를 통해 얻는 보람은 제 삶을 더 행복하게 하는 선물과도 같습니다. 어려운 사람들과 발걸음을 같이 하며 더 많은 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장 회장은 향후 지역 내 지진피해 복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장애인 이동보장구(스쿠터), 초등학생 태권도부,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의 사업을 펼쳐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약속하는 그다. 또한 천년의 세월을 이어온 포항의 명소 오어사 등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며 아름다운 포항을 지켜나가는데도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내놓았다.

1989년 창립 이래 20여 년간 지역과 함께해온 포항강남로타리클럽은 독거노인 연탄 배달, 국수 나눔 봉사, 도서 기증, 장애인 음식 나눔, 네팔지진피해 성금 전달 등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해왔다. 소아마비의 날 행사 연설 중인 장시철 회장

  로타리클럽 활동 외에도 장 회장은 2017년 7월 경주에서 대회장으로 동양타이틀 전초전 대회, 인재육성장학금후원과 경로잔치, 도서지원, 난치병어린이, 직원가족 난치병 돕기, 경로당, 태권도 협회, 문화축제 지원 등 이르기까지 개인적으로도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자신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기에 소년소녀 가장이나 불우한 이웃을 볼 때면 마음이 아프다며, 회장 임기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로타리클럽에 협조하는 것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 말했다.
  봉사에 대한 장 회장의 열정은 그간 그가 걸어온 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포항 태권도협회 위원, 포항 대이동 개발자문위원회 위원, 경북 장애인 정보화협회 포항시 수석부회장, 포항시 발전협의회 회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편 꾸준한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그의 공로는 포항 시장상과 경북 도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2017년 포항시장 표창, 2017 경상북도 청소년지도자 대상,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 수상 등으로 인정받기도 했으며, 월간인물 2018년 1월 신년특집호 표지인물로 선정되었다.

 

30년 노하우로 지역에서 사랑받는 ㈜경동주택건설

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동주택건설 강산애 아파트 전경

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동주택건설은 지역 내 아파트와 주택을 공급하며 지역민들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혈안이 된 지역 종합건설업계에서 흔들림 없는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장시철 회장이 ㈜경동주택건설을 창업한 데는 20대 시절 중동 해외 건설 현장에 참여했던 경험이 유효했다. 24세부터 중동에서 근무하며 전문적인 기술력과 자신감이 기반이 된 것이다. 이후 장 회장은 건설업의 시공기술, 안전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며 오로지 ‘CEO가 되겠다’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 29세의 나이로 ㈜경동주택건설을 창립한 그는 건설 전문성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확보하기 위해 매진해온 결과 현재 건설업 최고 경영자로서 굳은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덕분에 일찍 철이 들었는지
젊은 시절에는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에 매일 서너 시간만 자고 나머지는 일을 했죠.
제가 이렇듯 노력한 것은 모두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였습니다.
그렇기에 ㈜경동주택건설이 이룬 성과는 좋은 집으로, 좋은 나눔으로 이웃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맨손으로 뛰어든 건설 시장에서 장 회장이 이루어낸 성과는 상당하다. ㈜경동주택건설 외에도 ㈜우성교통, ㈜파워산업개발, 르네상스호텔, 우리종합건설㈜ 등 다양한 계열사로의 성장을 일군 것이다. 그가 노력 끝에 일궈낸 성과는 2017 대한민국 혁신 중소 중견기업 장관 대상, 2017 고객만족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017 혁신한국인&POWER KOREA 대상, 2017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브랜드 대상, 2017 대한민국 성공대상 주택건설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경동주택건설이 이러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데는 ‘하면 된다’라는 긍정적 신념이 큰 역할을 했다. 현재까지도 이러한 긍정적 신념의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장 회장은 건설 현장을 넘어 지역 건설업계에 이르기까지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경동주택건설의 계열사인 포항시 르네상스호텔 전경

  ‘입주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튼튼한 시공’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경동주택건설은 최근 강화된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발맞춰 건축, 토목공사, 주택시공, 대지조성, 아파트건설 등 다양한 인증 특허를 획득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장 회장의 의지는 최근 포항을 뒤흔든 지진 속에서 더욱 확고히 빛났다. 강도 5.4, 땅과 건물에 균열이 가고 지역 주민들은 긴급히 대피를 해야 했다. 57명의 부상자와 1,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한데다 수능 연기까지 초래한 강진이었다. 오래된 아파트 및 주택들이 상당수 무너진 가운데 ㈜경동주택건설이 30년 전 시공한 지진 발생지인 흥해 아파트는 견고히 제 모습을 지켜냈다. 이러한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 시공으로 지진에 지친 포항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있는 것이다. 지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관심이 건축물의 구조 안전으로 옮겨가는 상황 속 ㈜경동주택건설이 쌓아온 30년의 노하우는 또 한 번 시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과 신뢰는 최근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경동주택건설만의 저력이자 경쟁력이다.

2017 대한민국 혁신 중소 중견기업 장관 대상 수상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수상

  “최근 포항의 지진피해로 너무 많은 분들이 상처를 입었습니다. 관계자와 지역민 모두가 힘을 합쳐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했으면 합니다.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저 역시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겠습니다.”

 

협력사부터 근로자, 고객에 이르기까지 상생 철학 펼쳐

2017 대한민국 성공 대상 수상

기업 운영은 물론 이웃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겠다는 장시철 회장의 신념은 협력사에게도 적용된다. 협력사의 자금 상황을 고려해 모든 협력사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는 ㈜경동주택건설의 원활한 자금 융통은 지역 건설업계를 안정화 시키는 효과를 불러와 지역 사회에도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불규칙한 생활리듬으로 인한 피로 누적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야간근로나 교대근무자에게는 충분한 휴무일과 교육일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재충전과 함께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이는 업무 효율성으로 이어진다.
㈜경동주택건설의 지식관리시스템 역시 주목할 만하다. 기업 내부의 제안 제도를 활성화하고 품질경영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CRM을 구축해 기존 협력사 및 납품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품질관리를 넘어 높은 품질만족도를 달성하고 있는 것이다. 협력사부터 근로자, 경영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장 회장은 보다 안정적인 경영 방식을 고민하며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경동주택건설의 이러한 경영 방침은 실제 건설 현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을 움직이는 공간디자인’을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현재 ㈜경동주택건설이 공급하고 있는 주택에는 모든 세대에 주문 제작형 현관문과 수공 중문도어, 고성능 섀시와 창호 장식이 적용된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모든 방화문은 특수제작 되었으며, 고성능 창호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외벽의 이중보온 등 다양한 공법을 도입하는 등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선 시공 후 분양’이라는 원칙 아래 청년, 신혼부부, 1인 가구, 고령자 등 다양한 입주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에도 앞장서며 보다 실질적 도움을 제시하는 모습이다.
  최근 아파트, 다세대, 다가구 등 공동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거공간에 있어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문제는 층간소음과 아토피 문제일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6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날 만큼 공동주택 문제는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세대 간 층간소음은 이웃 간 다툼을 넘어 충동적 살인사건으로까지 번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층간소음을 저감하기 위한 각종 방음자재들이 출시되고, 층간소음 규제에 대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는 등 다양한 노력이 잇따르고 있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동주택건설은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구조적 원인을 찾고자 보다 실효성 있는 건설 방식을 도입했다. 모든 임직원이 현장 인력과 함께 심혈을 기울인 결과 여기에 친환경 공법이 더해지며 ㈜경동주택건설은 아토피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사로잡고 있다.

 

기업의 성장은 곧 더 큰 봉사로 이어질 것

“㈜경동주택건설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편리한 삶을 위해 아름답고 튼튼한 주택을 공급하며 주택건설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회사의 성장은 더 많은 봉사로 이어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장시철 회장은 “더 많은 봉사로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것”이 그의 일생에 걸친 단 하나의 소망이라고 전했다.

  장시철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경로잔치, 노인체육대회, 소년소녀가장, 난치병,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살핌을 잊지 않겠노라 약속했다. 더 많은 봉사로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것은 그의 일생에 걸친 단 하나의 소망이다. 이러한 소망을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장 회장은 자신의 삶 속에서 자신의 약속을 차근차근 지켜왔다. 경영혁신과 함께 고품질 주거문화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온 것은 물론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을 보살피는 데도 결코 빈틈이 없었다. 현재까지도 초등학교 저소득층 학생 21명에게는 매월, 수십 명에게는 일괄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장시철 회장과 가족들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서로 베풀고, 서로 사랑하며, 서로 화합하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장 회장이 실천하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제는 우리 사회가 다시금 깨달아야 할 미덕이다. 전문 기술력으로 보다 안전한 집을 짓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은 다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는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첨병이라 할 수 있다. 본인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밑받침 된 장 회장의 봉사 행보 속에서는 사람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런 그의 일생은 ‘오로지 더 주지 못해 아쉽다’라는 한 마디에 담긴 진심을 가늠케 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넘어 모든 사회 구성원이 자신의 자리에서 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 사회는 더욱 훈훈한 온기를 품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장시철 회장

-활동

㈜경동주택건설 대표

르네상스호텔 대표

㈜파워산업개발 대표

㈜우성교통 감사

우리종합건설㈜ 감사

경주 황성초등학교 총동창회장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강남로타리클럽 회장

한국권투협회 경북지회장

경북 장애인 정보화 협회 포항시 수석부회장

포항시 발전협의회

 

-수상(2017)

포항시장 표창

경상북도 청소년지도자 대상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고객만족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혁신 중소·중견기업 장관상

대한민국 혁신한국인&POWER KOREA 대상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대한민국 성공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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