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로 완성한 하이엔드 카오디오, 프리미엄 튜닝 시장 선도하는 오렌지커스텀
완벽주의로 완성한 하이엔드 카오디오, 프리미엄 튜닝 시장 선도하는 오렌지커스텀
  • 김윤혜 기자
  • 승인 2021.05.03 14: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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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커스텀 이현석 대표

주택과 자동차,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하이엔드 오디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럭셔리차의 성능은 ‘오디오’에서 갈린다고 할 정도로 카오디오의 역할이 주목받는다. 카오디오는 단순히 미디어를 통해 흘러나오는 사운드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자동차 움직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저감하거나, 가상의 엔진음을 만들어내는 등 운전자의 귀에 전달되는 모든 사운드에 관여한다. 카오디오의 중요성을 인식한 소비자들이 ‘더 좋은 소리’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오렌지커스텀 이현석 대표
오렌지커스텀 이현석 대표

역량 갖춘 카오디오 전문 인스톨러 양성에 팔 걷어붙여
프리미엄 카오디오 튜닝 전문회사인 오렌지커스텀은 최근 아주자동차대학과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글로벌 경쟁력을 겸비한 자동차 튜닝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 교류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이현석 대표는 업계 유일한 하이엔드 전문 매장인 오렌지커스텀을 이끌며 남다른 노하우와 기술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역량을 갖춘 카오디오 전문 인스톨러를 양성하는데 줄곧 목마름을 느껴왔다는 이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지식은 학교에서 배우고 우리 회사는 능력과 잠재력을 발산하게 돕겠다’는 결심으로 이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상황에서 접하기 힘든 고가의 수입차나 희귀 차량 정보를 학생들에게 공유함으로써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사회에 진출했을 때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젊은 기술자 육성에 힘을 싣겠다는 것이다.
  “카오디오 시장에서 대학과 MOU를 체결한 사례는 아마 국내 최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긍정의 선순환을 일으켜 동종업체 간에 경쟁하는 구도가 아닌 좋은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발전하는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합니다.”
  ‘스마트폰 다음은 스마트카’라 할 정도로 자동차 산업의 혁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차 등 미래차로의 전환을 앞둔 시점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프리미엄 자동차와 관련한 튜닝분야에의 관심 역시 뜨겁다. 고성능 프리미엄 자동차 구매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의 취향을 담은 자동차를 소유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신 직업 발굴·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튜닝산업에 주목하며 자동차 튜닝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제도마련과 정책지원 확대에 나서는 추세다. 오렌지커스텀은 향후 아주자동차대학과 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연구와 인력, 장비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자동차 튜닝 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나아가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으로 인재들을 응원한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뜻이 맞는 기관이 있다면 미래 자동차 시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체결하며 힘을 모을 것이라 내다봤다.

 

‘온전히 나만을 위한’ 가치를 소비하는 것
“카오디오는 가치소비입니다. 본인의 만족을 추구하는 고급소비라 할 수 있지요. 자동차 운행에 카오디오가 필수는 아니지만 카오디오를 장착함으로써 운행이 즐거워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커스텀은 음악에 대한 이현석 대표의 애정에서 출발했다. 보다 좋은 음질로 음악을 듣고자 자신의 오토바이에 직접 오디오를 장착했다. 이를 본 주변 지인들에게 알음알음 오디오 장착 작업을 해주다보니 어느새 오토바이 동호회와 자동차 동호회까지 입소문이 났고 자연스럽게 카오디오 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이 대표는 본격적인 사업에 대한 계획은 없었기에 부모님 댁 주차장에서 혼자 작업을 하곤 했다며, 그때 자신을 믿고 작업을 맡겨준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오렌지커스텀이 있을 수 있다는 감사를 전했다. 
  “사업을 시작하던 때만해도 과시용 튜닝이 인기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이엔드 홈 오디오처럼 내 공간에서 조용히 즐기는 카오디오 장착을 선호했죠. 겉으로 티가 나지 않는 카오디오 튜닝을 원하는 마니아 분들이 저를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동차라는 공간을 오디오 쇼룸처럼 완벽한 소리로 채우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카오디오 제품의 경우 ‘포칼’과 ‘소닉디자인’을 대표적으로 사용하며, 고객의 취향에 맞춰 적용한다. 포칼의 경우 악기 소리가 잘 표현되기에 화사하고 생생한 음악을 들려주고, 소닉디자인은 보컬 위주의 묵직하고 단단하며 안정적인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두 제품 모두 자동차 안을 공연장처럼 생동감 넘치는 음악으로 채워준다고 덧붙였다. 순정형 오디오 자리에 제품만을 교체해 겉으로는 튜닝여부를 알 수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누군가에게 보여질 용도가 아닌 온전히 나만을 위한 튜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은 오렌지커스텀에 하이엔드 카오디오 전문점이라는 수식어를 선사했다.
  “카오디오는 시공을 끝낸 후 작업자가 어떻게 세팅하느냐에 따라 소리가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제가 직접 모든 차량의 마지막 세팅을 담당합니다. 저를 믿고 맡겨주신 고객에 대한 예의이자 차별화된 우리 매장만의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커스텀 성장 이끈 ‘완벽주의’
오렌지커스텀은 그야말로 ‘완벽’을 지향한다. 이현석 대표 스스로 완벽함에 대한 강박이 있다고 표현할 정도로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는데 힘을 쏟곤 한다. 직원들에게도 완벽을 추구하는 동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지체 없이 사안을 공유하며 해법을 찾을 것을 주문하고 있었다. 신차가 출시되면 직접 구입한 후 오디오를 세팅해 데모카로 활용하는 것 또한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매번 발 빠르게 움직이는 덕에 국내 1호차를 출고해서 탄 적도 많다. 그는 다른 오너들보다 먼저 타보고, 그 차를 데모카로 사용하다보니 고객들이 믿고 작업을 맡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벽을 향한 이 대표의 노력이 자연스럽게 고객들의 신뢰로 이어진 셈이다. 실제로 지난 10년 간 수입차, 슈퍼카, 하이엔드 차량 작업을 가장 많이 하고 잘 하는 업체로 입소문이 났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전문 업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매사에 모든 것이 완벽해야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저의 성격 탓에 자동차 한 대를 작업하면 강박적으로 완벽주의를 추구하곤 합니다. 오랫동안 함께한 직원들은 어느새 저처럼 변해있더라고요. 작업을 마무리하고 세팅을 할 때도 완벽한 소리가 나올 때까지 밤을 새기도 합니다. 스스로 괴롭게 여기던 저의 성향이 일을 할 때는 장점이 된 셈이죠.”
  지난해 이 대표는 자동차 튜닝샵 2곳을 인수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강남점에서는 틴팅을 포함한 신차패키지가, 용산점은 방음을 포함한 카오디오 작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강남점은 본점을 확장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향후 이곳에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꾸리고자 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회사가 성장해 나갈수록 오래도록 함께해준 직원들과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평소 ‘익숙해지거나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비전과 목표를 최고치로 높이자’고 말하는 그는 직원들과 함께 키워낸 회사인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갈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비싸도 좋은 필름을 시공해야 하는 이유를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썬팅도 방음처럼 중요하지만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죠. 자동차 튜닝은 정말 잘하는 곳에서 받으셔야 합니다.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작업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튜닝 시장을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몇 해 전에는 자동차 방음과 관련해 TV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주행 소음만 줄여도 드라이빙의 질이 훨씬 좋아지는 것은 물론 카오디오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자동차 정보와 카오디오, 자동차 틴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실구매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며,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오렌지커스텀 이현석 대표
오렌지커스텀 이현석 대표

진화하는 오렌지커스텀, 세계시장 향해 나아갈 것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소비시장의 지형도가 변화하는 가운데 카오디오에 대한 수요도 상승하는 추세다. 대중교통보다는 안전한 자동차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공간을 채워줄 오디오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이현석 대표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카오디오를 선택하는 오너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렌지커스텀 또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1 방문 청음 서비스, 원스톱 신차 패키지, 찾아가는 청음카 등의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초 ‘대한민국 친환경차 모터쇼 EV코리아’에 카오디오 업계 최초로 참여를 준비했지만 아쉽게도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그간 예정된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카오디오와 틴팅을 주축으로 한 각종 대회와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경우 매년 틴터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만큼 국내에도 카오디오 인스톨러 경연대회, 틴터대회 등 기술자들이 즐길 수 있는 큰 대회들이 많이 개최되었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였다.
  “비대면으로 물건을 구매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저희 역시 오렌지커스텀만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기대해주십시오.”
  자동차 튜닝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해외에 비해서는 여전히 생소하게 여기는 이들이 대다수다. 그는 국내 튜닝업계에 많은 기술자들이 있다며, 이들과 힘을 모아 카오디오 튜닝 및 방음 등 자동차 실내 튜닝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 전했다.
  완벽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오렌지커스텀의 노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 대표는 오렌지커스텀을 믿고 방문하는 손님을 볼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마음속에 새긴다. 특히 출고 후 자동차를 운행하다 좋은 소리를 들려주어 고맙다며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오는 고객들이 많다. 그는 카오디오 작업 중 손님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다며, 힘든 순간에도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고객의 모습을 통해 다시금 용기를 얻곤 했다고 말했다.
  “K-pop이 전 세계로 뻗어가듯 국내 카오디오의 기술력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길 바랍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하이엔드 카오디오 인스톨러 기술력을 갖춘 나라가 되길 희망합니다.”
  오렌지커스텀은 특유의 완벽정신과 긍정적 시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왔다. 이제는 힘든 시기가 찾아와도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임한다는 이 대표. 일 자체에 대한 꾸밈없는 열정과 애정은 그가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이자 원천이 되었다. 그는 하이엔드 카오디오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리라 다짐했다. 오렌지커스텀과 함께 오롯이 ‘나만의 힐링 공간’을 소유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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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2021-05-04 05:16:36
오렌지커스텀 대표님을 여기서 뵙네요 ㅎ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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