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올해산 풋귤 경쟁력 위해 잔류농약 검사 필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올해산 풋귤 경쟁력 위해 잔류농약 검사 필수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1.07.29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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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전용가위 활용 수확 당부

[월간인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풋귤 출하를 앞두고 풋귤의 안전성 확보 및 신선도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제주지역에서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올해산 풋귤 출하를 시작한다.

본격 출하를 앞두고 철저한 생산관리와 소비자 중심의 상품화를 통해 풋귤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풋귤 생산 시 병해충 방제는 반드시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고, 수확 전 잔류농약검사 시행 등 안전성이 확보된 이후 출하해야 한다.

수확 일정에 맞춰 감귤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 정해진 살포량, 살포횟수 및 수확 전 살포일자 등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수확 전 반드시 지정된 분석기관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받아야 한다.

풋귤은 반드시 전용가위로 수확하고, 수확 후 저온·밀봉을 통해 과피가 노랗게 변색되는 것을 방지해야 기능성 성분 유지 및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다.

전용가위(수확가위)를 사용함으로써 손 수확 시 꼭지부분 껍질이 벗겨져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가공세척 시 오염원을 차단할 수 있다.

수확 후에는 가급적 빨리 출하하는 것이 좋다.

유통 시 지퍼백 또는 비닐로 밀봉 후 박스포장해 공기를 차단하고, 냉매제(아이스팩)가 동봉된 5~10℃ 저온상태를 유지해야 감량 및 변색을 줄일 수 있다.

풋귤은 수확 후 3~4일부터 노랗게 변색이 시작되면서 무게와 크기가 감소하고, 과피가 건조돼 품질이 떨어진다.

농업기술원은 관련 동영상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해 풋귤 안정생산 교육에 나서고 있다.

풋귤 안정생산 교육‧홍보용 리플릿 5,000부를 제작 배부 중이며, 각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다.

김동현 농촌지도사는 “풋귤은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풋귤 출하로 풋귤시장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풋귤 출하농장 사전 지정 현황은 586 농가, 2,237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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