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 서비스, 100년 기업의 초석입니다”
“세무회계 서비스, 100년 기업의 초석입니다”
  • 박금현 기자
  • 승인 2019.01.1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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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천 세무법인 세림택스 대표세무사
임순천 세무법인 세림택스 대표세무사
임순천 세무법인 세림택스 대표세무사

세무법인 세림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세무회계 서비스, 100년 기업의 초석입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임순천 세무사는 세무 업무에 푹 빠진 지난날을 회상하며 세무 업무에 대한 올바른 길을 묵묵히 걸었던 것 뿐이라고 말했다. 세금을 가장 합리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선택지를 만드는 일에 충실했던 그는 억울한 세금을 내지 않도록 늘 국민의 편에 서 왔다. 가끔 고객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무상으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기할 때까지 기다려주기도 했다. 서민경제의 희로애락이 교차할 때마다 임 세무사는 한결같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선견지명 세무컨설팅으로 기업의 미래를 밝히다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은 납세의 의무가 있다. 세무사의 업무는 개인이나 기업이 내야 할 세금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보통 납세금액 산정이나 절차를 책임지는 것이 세무사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기장을 열심히 하는 것은 세무사의 기본이지만 그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죠. 세무사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조언하지 않으면 세금 폭탄을 맞을 법한 일이 다반사입니다.”

1984년 시험에 합격해 올해로 34년 차가 된 베테랑 세무사인 임순천 대표세무사는 세무사는 납세자가 부당하게 세금을 많이 내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세무사는 세법이 너무 어려워 잘못 해석하는 바람에 자신이 내야 할 세금보다 더 많이 내지 않도록 꼼꼼하게 검수하는 업무 능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밝혔다. 예컨대 정부에서 발표한 세금 지원책의 세세한 내용은 파악하지 못한 채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세무사는 세금 지원의 기준을 분석해 고객사가 해당하는지 판단할 수 있어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 때론 세무사가 기업의 앞날을 예측하기도 한다. 세금 정산을 하면 기업의 자금 현황을 꿰뚫어 볼 수 있다. 세무법인 세림택스는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기업의 회계 구조에 대해 조언한다. 지금 현재의 흐름이 좋다면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바람직하지 못한 투자에 관심을 보인다면 진중한 충고를 한다. 앞으로 자금난을 겪거나 경영이 어려워지는 신호를 포착하면 즉시 알려주기도 한다.

임 세무사는 기업이 튼튼해야 우리 사회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고 연쇄적으로 가정이 화목해지며 서민이 활짝 웃는 사회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기업의 경제력이 선순환 고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세무사는 창의적으로 대응할 의무가 있다. 세무법인 세림택스는 365일 언제나 누구에게나 문을 열어놓고 있다. 임 세무사에게는 작은 동네 가게부터 소자본 기업, 창업기업, 큰 대기업까지 모두 똑같은 고객사다. 세금 고민이 많은 주부에게도 좋은 세금 길잡이가 된다. 그는 고객사를 아끼는 만큼 직원에게도 애정을 쏟는 경영진으로도 유명하다.

 

사람 중심의 가치관이 성장의 원동력

세무법인 세림택스의 출발은 3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67평 남짓한 작은 사무실에서 출발한 임순천 대표세무사는 현재 20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중견급 세무법인으로 성장했다. ‘세무 업무 규모의 크고 작음을 따지지 않고 모든 애로사항을 해결한다라는 사람 중심의 가치관이 세무법인 세림택스가 성장하는 원동력이 됐다. 사람을 중심에 놓고 보는 그의 가치관은 직원 복지에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금천세무서 주변에 120평 규모의 보금자리를 찾았고 직원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넉넉하게 조성했다. 지난 2016년 마련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사옥은 세무사 3명을 포함한 전 직원이 즐겁게 일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옥상 정원과 카페는 점심시간 또는 퇴근 이후의 직원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세무업의 특성상 외부 고객 방문이 잦아 업무 공간과 미팅룸(상담실)을 완벽히 분리했다.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가정이 있는 여직원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그는 직원들이 즐거운 회사로 만들고자 만반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마련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사옥은 세무사 3명을 포함한 전 직원이 즐겁게 일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옥상 정원과 카페는 점심시간 또는 퇴근 이후의 직원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직원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마련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사옥은 세무사 3명을 포함한 전 직원이 즐겁게 일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옥상 정원과 카페는 점심시간 또는 퇴근 이후의 직원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세무법인 세림택스 임순천 대표세무사(가운데), 노진용 세무사(좌), 이경환 세무사(우)
세무법인 세림택스 임순천 대표세무사(가운데), 노진용 세무사(좌), 이경환 세무사(우)

 

인재를 아끼는 그의 마음은 대외활동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그는 한국세무사회 부회장까지 지냈으며 현재는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세무법인 세림택스가 있는 금천구에서 그는 다양한 중책을 소화하며 그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0187월 금천지역세무사회 회장을 연임한 그는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모임을 개최해 최근 세법 경향을 공유하고 있다. 세무사로서 외길을 걸어온 그는 기업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궁금해 하는 주식증여와 감자, 명의신탁해지 등 다양한 문의를 소속 세무사들과 연구 및 토론으로 해결해왔다. 이렇게 쌓은 노하우는 서울지방세무사회와 금천지역세무사회 활동, 무료 강의 등으로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전하고 있다.

기업과 국민이 세무 회계 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불편이 없도록 세무사들 사이에서도 난해한 특수 세무회계 사례를 가르치는 강사로도 활동 중입니다.”

한편 임 세무사는 상담을 하면서 중소기업들을 위한 연구소 세액 공제 등 관련 법안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소규모 회사와는 현실과 이론이 부합되지 않다며 실제 적용이 어려운 점을 호소했다. 그는 보다 융통성 있는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도 서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일 줄 아는 겸손함을 잃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세무사로서 전문성을 높이는데도 쉬지 않고 나아가 미래의 기업 세무 컨설팅에도 자신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순천 세무사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금천지역세무사회 회장

한국세무사회 이사

세무사신문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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