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영어를 즐기는 아이, 영어독서교육이 답이다
진정으로 영어를 즐기는 아이, 영어독서교육이 답이다
  • 박성래 기자
  • 승인 2019.11.11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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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제임스리딩 대표원장

‘다독은 영어 실력 향상에 있어 최선의 방법이 아닌 유일한 방법’이라는 말이 있다. 영어 독서 교육을 통해 원어민과 동등한 수준의 영어 실력을 다져가는 제임스리딩 영어학원은 이 말을 고스란히 입증해낸다. 아이들이 영어 원서에 푹 빠져들어 독서를 하고 있는 모습은 우리나라 영어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선명히 가리키고 있다.

김성현 제임스리딩 대표원장
김성현 제임스리딩 대표원장 Ⓒ박성래 기자

 

영어의 즐거움 알려주는 영어독서교육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문제점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문법을 기반으로 한 입시 위주의 영어 교육의 결과는 오랫동안 영어 교육을 받고도 정작 입도 벙긋 못하는 이들을 양산해왔을 뿐이다. 영어식으로 사고하고 자유자재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야 말로 영어를 배우는 진정한 이유일 터다. 제임스리딩 영어학원은 영어 독서를 활용해 영어 교육의 본질에 다가선다. 무엇보다 ‘원어민과 동등한 영어두뇌’를 기르는 것이 김성현 대표가 추구하는 영어 교육의 목적이다.

“독서를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을 읽는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찾고 영어와 친숙해지며 제2의 모국어처럼 영어를 편안하게 구사할 수 있는 현장교육을 제공합니다.”

이곳의 아이들은 학년과 관계없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서로 영어를 접한다. 그간의 독서이력이나 영어 실력에 맞춘 커리큘럼이 제공되기에 1:1 맞춤식 학습이 가능하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라면 지속적인 영어 듣기 훈련을 통해 소리와 이미지를 연결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이후 스스로 논리 체계를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말하고 쓰는 언어능력개발이 이어진다. 영어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힐 수 있는 자체교재 역시 제임스리딩영어학원의 자랑 중 하나다. 독서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문법을 익히며 논리적 읽기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김 대표는 논리적 읽기는 자연스레 글을 쓴 이유와 목적을 파악하는 것으로 이어진다며, 이는 독해력 상승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 미국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를 사용하기에 미국의 아이들과 동등한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다. 모든 영어 원서를 원어민의 육성을 들으며 읽어가는 만큼 아이들의 발음 역시 원어민과 80% 이상 유사하다.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비문학을 중심으로 영어 원서를 읽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아간다. 김 대표는 이렇게 영어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실력 향상이 되어있기에 따로 입시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모든 커리큘럼이 대학 입시와도 연관되어 있기에 영어라는 교과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모국어의 문법을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하듯 영어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가 제시하는 영어 교육의 기본입니다. 지속적인 독서는 글쓴이의 의도와 맥락을 파악하는 등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구사하는 언어의 고급화도 가져다주죠.”

제임스리딩 교육공동체

 

교육공동체와 함께 진정한 영어 교육 고민해나갈 것

10여 년 간 영어 독서의 효과에 대한 확신으로 일구어온 제임스리딩 영어학원만의 교육에 보내오는 학부모들의 지지도 상당하다. 지역의 학원으로는 이례적으로 100여 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영어 독서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도 위례점을 비롯한 5곳의 학원이 개원하며 영어독서교육에 공감하는 교육공동체 역시 확장되고 있다. 그에 따른 경제효과 또한 적지 않게 유발되고 있다.

제임스리딩 영어학원의 교육공동체는 학생과 동료 원장들에 그치지 않는다.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학부모들과 교육철학을 공유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아이들의 영어실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독서교육을 위해서는 아이들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개개인의 성향에 맞는 커리큘럼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의 학습태도나 생활을 공유하는데서 나아가 각 가정에서의 영어 독서 교육법을 제공하며 생활 속에서 영어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한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가고 있었다.

 

“영어 교육 프로그램 전문 업체들과의 협업 하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해가고 있습니다. 영어 독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교육입니다. 따뜻하고 명석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죠.”

김 대표는 영어가 입시 수단이 아닌 순수한 언어로 인식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모국어가 아닌 제2의 언어를 구사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아이들이 늘어났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였다. 나아가 단순히 가맹점 수를 늘리는 프랜차이즈 운영이 아닌 진정으로 제임스리딩 영어학원만의 교육 철학에 공감하는 동료 원장들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일구어가는 것이 그의 꿈이다. 이를 공감하고 함께 교육공동체에 참여하고자 하는 원장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함께 마음을 모아주는 각 지점의 원장들에게 김 대표는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영어를 활용한 자연스런 의사소통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나아가 평생 영어를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는 것이 제임스리딩 영어학원의 목표다. 영어독서를 통한 영어 교육이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새로운 방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영어독서를 지도하는 교육자를 찾는 수요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제임스리딩 영어학원의 교육공동체가 있는 한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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