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으로서의 사명감과 대표로서 책임을 다해 해양자원과 바다를 지켜나가겠습니다”
“어민으로서의 사명감과 대표로서 책임을 다해 해양자원과 바다를 지켜나가겠습니다”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0.05.01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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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외포멸치 정재헌 대표
거제도외포멸치 정재헌 대표 ©박소연 기자
거제도외포멸치 정재헌 대표 ©박소연 기자

 

거제도외포멸치는 3대에 걸쳐 품질 좋은 멸치를 전국에 공급해오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해양 산업의 구성원으로서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고, 어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미래 가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해양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단순한 기업, 제품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거제도외포멸치의 정재헌 대표를 만났다.

 

 

거제도외포멸치 사옥,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수상

거제도외포멸치는 거제도 외포 지역에서 3대에 걸쳐 질 좋은 멸치를 어획, 직가공하여 전국에 공급해온 뿌리 깊은 지역 기업이다. 정재헌 대표는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의 어업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일을 하기 전부터 어업에 자부심이 있었고, 어린 시절부터 어깨 너머로 보았던 일을 직접 경험하면서 구체적인 사업 구상에 돌입하였다고. 어업은 국민 밥상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상품을 생산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구상하였다고 한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젊은 사업가의 눈에 들어온 몇 가지 장면들은 기업이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작이 된다. 첫 번째는 바다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이었고, 두 번째는 멸치가 젊은 세대들에게서 멀어지는 모습이었다. 이것은 어업의 방식을 한 단계 끌어 올리려는 개인적인 바람임과 동시에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일을 지속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되어야만 하는 문제들이라고 생각했기에 정 대표의 깊은 고민이 시작되었다. 오래 고민을 거듭한 끝에 그가 내린 결론은 이 모두를 구현할 수 있는 신사옥을 건립하는 것이 그 시작이라는 생각이었다. 젊은 세대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눈으로 보여줄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의 접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안에 해양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담기로 했다.

저는 거제도외포멸치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임무와 미래가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포장재의 경우, 일반적인 비닐 포장이 아닌 재생지를 활용했고 해양에 버려져도 생분해가 될 수 있도록 옥수수 전분과 종이를 합해 만들었습니다. 비닐과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이면서 바다의 품에서 살아가는 어민들과 우리 아이들의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거제도외포멸치의 신사옥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등 7개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 뿐만 아니라 2019년에도 건축물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친환경 패키지 등 토탈 브랜드 디자인으로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에서 한국의 K-design Award, 일본의 Good Design Award에서 동시 수상한 바 있다.

거제도외포멸치 신사옥은 생산 및 저장시설, 카페 및 전시공간과 사무실, 옥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의 주요 테마인 2카페 외포에서는 기업의 사명과 환경에 대한 고민, 현대적인 디자인 감성을 아울러 담아내어 외포 멸치의 브랜드 작업물과 오브제를 찾아보고 즐길 수 있다. IF 수상작도 2층 전시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 공간은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유롭게 열려 있다고 한다. 특히, 자연과 맞닿아 있는 곳은 전체가 통유리 창으로 만들어져 제품의 산지(바다)와 가공시설(공장)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메인 홀에서는 해양환경에 대한 고민을 담은 오브제와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전시작업을 감상할 수 있어 구조적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조하는 역할도 한다.

건물의 외관에도 의미를 담았다. 정 대표의 말에 따르면, 깨끗한 멸치를 포장재에 담는 듯한 모양으로 건물을 설계했다. 멸치를 상품으로 제조하는 공정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그 위생적인 처리 과정을 고객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해 통유리 디자인을 선택했고, 위생에 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 정 대표의 고집 덕분에 극도로 깔끔하게 설계되어 실제로 신사옥에 들어서자마자 깨끗하다는 인상과 더불어 공간감과 탁 트인 개방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건물은 지역 내외에서 입소문을 타며 꼭 방문해야 할 거제도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여러 대회에서의 수상은 물론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되었지만, 정 대표는 이러한 결과는 사업의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과감한 결정에 따른 부수적인 효과일 뿐, 처음부터 그저 금전적인 이익을 위해 맹목적으로 투자한 결과는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 그리고 수많은 이들의 고민과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에 이를 수 없었을 것이라 정 대표는 회상한다.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어요. 어업과도, 소득 증대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니 쓸모없는 일이라는 평가도 많았고요. 어렵게 시작했는데 중간에 자금이 부족해 공사를 멈추기도 했고, 공사 과정에서 마찰도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과정까지 쉬운 게 단 하나도 없었어요.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과는 거리가 먼 제 구상을 건물에 투사하기 위해 시공 측을 설득하느라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었고, 계속해서 협상을 진척시키며 이 건물을 짓는데 1년 넘는 시간이 걸렸으니까요. 지금까지 없던 공장을 만들어내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고, 제 개념을 단번에 알아듣는 기존 업계의 관계자는 현실에 없었던 반면, 환경과 고객의 이익을 생각하는 제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지지해 준 제 아내와 믿고 따라준 직원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 생각을 구현해 준 부산의 공간 디자인팀인 오알크루(orcrew)의 노력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알려져서 거제도외포멸치와 해양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진심 어린 노력과 열정

거제도외포멸치는 신사옥은 물론, 판매 과정과 카페 운영 등 모든 부분에서 해양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먼저, 신사옥 전시공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오브제에는 우리가 무심코 버린 폐기물들이 바닷속에서 부스러져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환되고, 우리 다음 세대의 건강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요소가 되는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이에 대한 고민이 정재헌 대표의 아이디어로 구체화 됐고, 실제 포장에 사용되는 아크릴을 직접 파쇄, 가공한 수작업이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 이는 거제도외포멸치의 전시 공간적 요소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방문객들에게도 해양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

친환경 포장을 실현하는 것 역시 메시지의 일부다. 기존의 멸치 제품에서 비닐 포장 방식은 단가가 저렴하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결함이 있었다. 상품의 디자인이 획일화되어 있다는 문제도 있었다. 거제도외포멸치는 해양 환경에 대한 책임감으로 생분해성 비닐의 연구, 재생지를 활용한 인쇄 방식 등 미래 세대와 해양 환경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깨끗한 환경을 생각하는 일은 고객의 고정관념을 깨야 하는 일이기에 위험이 따르는 일이었다. 지금까지 멸치는 투명한 비닐에 싸여 고객이 속을 볼 수 있었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그럴 수 없었다. 따라서 속이 비치지 않는 재생지 소재의 패키징을 사용하면서도 소비자에게 제품의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재생지 겉면에 컬러와 이미지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구상하였고, 이러한 기발함과 소비자를 위한 노력이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수상에 기여한 것이다. , 디자인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찾아내어 불편함을 줄인 혁신적인 케이스다.

소비자는 포장 상태에서도 멸치의 크기를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저희 거제도외포멸치는 고정관념을 깨고 보이지 않는 포장재를 선택한 대신, 색으로 멸치의 크기를 표현했습니다. 이는 멸치 어업을 할 때 적외선 카메라에 큰 멸치는 빨갛게 나타나고 작은 멸치는 연한 빨간색으로 나타나는 것에서 제가 아이디어를 얻은 것입니다. 아직은 유통 전이어서 소비자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모험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품질 좋은, 그리고 진정성 있는 제품을 꾸준히 생산하면서 소비자가 거제도외포멸치 제품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사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한 크고 작은 컨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내어놓는 정 대표를 보며, 해양 환경 보호에 관한 그의 진심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다음 세대인 어린아이들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여러 아이템 중 한 가지인 컬러링 북 이야기를 하는 그의 눈빛은 기대와 설렘으로 반짝였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우리의 미래 세대인 이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오염에 대해 인지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 중 하나가 컬러링 북입니다. 비행기에 타면 아이들한테 캐릭터 스케치북을 주는 것에서 떠올린 건데 깨끗한 바다, 물고기가 그려져서 색칠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겁니다. 색칠을 하며 아이들 스스로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싶은 마음을 심어줄 수도 있고, 이 과정을 통해 눈에 보이는 거제도외포멸치 내의 오브제나 재생 포장지 등을 매개체로 부모와 자녀가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요.”

그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고민과 노력이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리고 짧은 인터뷰를 통해서 본 기자 역시 충분히 느끼고 확신할 수 있었다. 정 대표의 고민과 직원들의 노력이, 또 미세 플라스틱 없는 건강한 물고기와 깨끗한 바다를 색칠하며 해양 환경의 가치를 알게 된 아이의 마음이 모여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확신. 작은 변화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확신을.

 

 

최고 수준의 생산 및 관리 시스템 구비

예로부터 거제도의 멸치 어업은 선망의 대상이자 지역 어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었다. 어민들이 밀집하여 살고 있어 거제도 외포리는 어업에서 최고로 평가받기도 한다. 많은 소비자가 외포에서 잡힌 해양 수산식품을 선호한다. 이러한 지역적인 특색도 긍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거제도외포멸치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청결한 관리 시스템에 있다. 거제도외포멸치의 생산시설은 가히 업계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공간 구성에 있어서도 생산의 전 과정을 소비자가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였다. 정재헌 대표는 3대째 이어온 기업에 대한 책임감과 철학을 가슴에 새기고,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겠다는 목표를 변함없이 지켜오고 있다.

멸치를 생산하는 업체 중에 대한민국 최고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기술력으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공간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 공정을 살펴보면, 1차로 공중에서 이물질을 두 번에 걸쳐 제거합니다. 바다에서 나오는 쇳가루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자석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박테리아 소독기를 거치며 살균 소독도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을 거쳐 자동 계량기에 들어가고 포장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품질 좋은 멸치를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적인 시스템을 거쳐 깨끗하게 생산하고 관리한다는 것이 특징이고 장점입니다.”

회사는 신사옥 설계 이전부터 식약처와 논의해 온 HACCP에 대한 구상도 구체적으로 시작했다. 인증을 완료하면 소비자에게 더욱 품질 좋은 멸치를 생산해낼 수 있을 것이라 정 대표는 기대하고 있다.

 

 

해양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힘이 필요한 때

정재헌 대표의 최대 관심사이자 지향점은 해양 환경의 미래다. 인터뷰 내내 눈앞으로 닥쳐온 해양 환경 문제를 강조하던 그는, 오랜 시간 이어온 생각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해양 수산식품의 발전을 위해서는 바다가 깨끗해지는 것이 먼저라면서,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야만 산업은 물론 어민들까지 모두가 공생할 수 있다며 힘주어 말했다. 그 방안으로 그는 어민들의 활용을 거듭 강조했다.

고기는 잡는 시기가 정해져 있어서 모든 어민이 3개월에서 6개월은 휴지기를 지냅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그 시기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바다 쓰레기를 치울 수 있는 배들이 또 어민들이 이렇게 많은데, 활용되고 있지 못하는 부분에서 말입니다. 어부들은 배 운전을 할 수 있고, 쓰레기가 어디에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1년에 절반 또는 3분의 1을 소득도 없이 쉬고 있는 어민들이 힘을 합쳐서 고기를 잡지 않는 시기에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들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오랫동안 어업 현장에서 일한 그의 아이디어는 꽤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 인력인 어민들을 활용해 쓰레기를 치우면, 어민들 본인의 터전도 건강해지고 삶의 질 역시 향상될 수 있다. , 정 대표의 말에 의하면 고기를 잡는 방식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에는 비슷한 점이 많다. 쓰레기가 가라앉거나 떠내려가기 전에 쓰레기가 모이는 때를 맞춰 수거해야 하는데, 멸치 역시 한 곳으로 모아 흩어지기 전에 잡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는 쓰레기를 직접 소각할 수 있는 배가 있으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며, 해양수산부에서 그 역할을 이끌어 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 가운데에 끼어있는 나라잖아요. 중국은 쓰레기 배출이 가장 많은 국가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해결책을 찾으면 우리나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쓰레기에 관한 데이터가 쌓이면 더욱 효율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서 더 많은 고용 창출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스마트화시켜 보자는 것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이러한 저의 구상에 관심을 가져 실제 국가사업으로 발전된다면, 대한민국의 산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어업과 어민의 발전, 우리나라의 미래와도 밀접한 해양 환경 보호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해양을 보전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다. 해양 환경 문제가 머지않아 큰 문제로 닥쳐올 것으로 판단하는 만큼, 지금부터 바다를 지키는 일을 준비해나가고 있다. 따라서 그에게 모든 경험은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의 준비과정이 될 터. 다만, 혼자서 해결책을 찾다 보면 여러 한계에 부딪히곤 하기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양을 지킬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재정비가 필요한 때다.

저는 앞으로도 바다와 함께 살아갈 거고, 멸치가 바다에 있는 한 어업을 계속할 것입니다.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이 바다를 통해 살아가고, 바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힘을 더해주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정 대표의 간절한 소망이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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