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디자인과 기술력 겸비한 ‘디지털 아티스트 컴퍼니’
독창적 디자인과 기술력 겸비한 ‘디지털 아티스트 컴퍼니’
  • 박성래 기자
  • 승인 2020.09.2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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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자인 지한규 본부장
㈜뮤자인 지한규 본부장 ⓒ유지연 기자
㈜뮤자인 지한규 본부장 ⓒ박성래 기자

 

통합 디지털 에이전시 뮤자인이 국내 IT분야 최대 종합 시상식인 아이어워즈 코리아인터넷에코어워드 2020’에서 표준화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 표준화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표준화 혁신대상에서 3년 연속이라는 쾌거를 거둔 것이기에 더욱 뜻깊은 수상이었다. ()뮤자인 지한규 본부장은 현재의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내 IT 분야 최대 종합 시상식서 3년 연속 수상

뮤자인은 설립 7년차에 접어든 작지만 내실 있는 디지털 에이전시이다. 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실현시키는 단계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힘을 보태고 있다. 주력사업은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인터랙티브 디자인으로 브랜드나 기업의 가치를 온라인 매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서비스라 설명할 수 있다. 지한규 본부장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 등 모든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브랜딩, BX, CX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다루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뮤자인만의 감각과 디자인철학을 담은 결과물을 제시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디자인하는 디지털 아티스트 컴퍼니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인정하듯 현재까지 공신력 있는 어워즈에서 30차례가 넘는 수상 이력을 쌓았으며, 300여 개 이상의 웹사이트를 제작하며 다양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수석디자이너 출신의 대표가 설립한 뮤자인은 뮤자인만의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온라인 시장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온라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고 도전했기에 가능한 일이죠.”

()뮤자인을 설립하던 7년 전에도 에이전시 시장은 여전히 레드오션이었다. 그러나 업계에서 이름을 알린 업체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든 뮤자인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첫째도 둘째도 디자인의 힘이었다. 뮤자인만의 디자인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치열한 시장에 뮤자인의 이름을 새길 수 있었던 터다. 지 본부장은 단순히 웹 구축이라는 일반적인 서비스를 뛰어넘어 기업의 가치를 담은 브랜딩을 제시하는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에이전시가 아닌 아티스트 컴퍼니를 추구하는 것 또한 그 연장 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다.

디자인을 통한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뮤자인의 노력은 인터넷에코어워드 2020’에서의 3년 연속 표준화 혁신대상 수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었다. 지 본부장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굉장히 뿌듯하다며, 고생한 TF 팀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 2020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인터넷 관련 전문평가단이 심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웹 표준 분야에서의 수상은 인터넷 표준화 측면에서 인정받았음을 뜻한다. 이번 수상은 뮤자인의 솔루션인 ‘W플랫폼(W-Platform)'으로 수상한 것이기에 뮤자인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수요자 맞춤형 플랫폼인 W플랫폼은 컨택 시스템부터 프로젝트 관리시스템,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 본부장은 뮤자인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축적된 데이터 기반의 ’CMS 플랫폼이라 소개했다. 또한 뮤자인은 웹 취약성 검사, 코드 검사 등의 웹 표준 관리시스템의 기준을 높여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 본부장은 디테일의 차이가 곧 결과의 차이로 이어지기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3년 연속 '표준화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뮤자인]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3년 연속 '표준화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뮤자인]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쌓아온 기술력, 독창적 디자인으로 구현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한발 앞서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에이전시로는 드물게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뮤자인이 제공하는 실제 서비스를 연구하고,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죠.”

디자인을 통한 차별화를 내세운 뮤자인이 경쟁우위에 설 수 있었던 데에는 R&D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원동력이 되었다.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정기적인 전문 교육을 시행하며 기술연구 및 개발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지식교류를 통한 품질개발과 기술 기반 마련에 무게를 싣는 모습이다. 지한규 본부장은 꾸준한 연구야말로 수많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던 비결이라 말했다.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만나야 하는 업무의 특성상 뮤자인은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었다. 지 본부장은 처음 접하는 분야의 사업 프로젝트라면 사업의 배경과 이해, 타사 분석은 물론 고객사의 니즈, 고객 분석에 이르기까지 깊이 있게 파고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깊은 이해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는 까닭이다. 그는 이러한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뮤자인은 효율적인 인력구성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일정과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애자일 조직을 편성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한 TFT 또한 프로젝트에 맞는 적합한 인재로 구성하는 등 세심한 부분에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뮤자인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프로젝트에 착수하기 전 해당 분야에 대해 이해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투자합니다. 패션, 화장품, 식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 고객들의 사업을 이해하고, 사업의 타겟에 대한 분석까지 병행하며 해당 프로젝트의 TFT 멤버들은 분야의 반전문가 수준까지 올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죠. 많은 고객사들이 이러한 점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지 본부장은 고객이 요구하는 비즈니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기반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뮤자인만의 차별화 전략이라 강조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쌓이는 경험과 고민, 그 끝에 도출되는 퍼포먼스야말로 뮤자인만의 노하우인 셈이다. 그런 만큼 뮤자인의 솔루션은 각 팀의 전문가들로 구성한 TFT 내부는 물론 고객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세심한 곳까지 치밀하게 설계된다. 그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경험이 쌓일수록 뮤자인의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이라 내다봤다.

 

 

새로운 도전 발판삼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뮤자인은 현재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 맞춰 새로이 브랜딩하고, 이에 맞는 이커머스를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한규 본부장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애착을 들어내기도 했다. 실제 타겟 연령대의 설문조사와 타겟의 소비패턴 등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비밀리에 제품을 사용해보고, 타사와의 제품을 비교하는 몇 차례의 인터뷰를 통해서 타겟에 맞는 카피문구 하나, 소구해야 하는 이미지 등을 컨셉에 반영해 브랜딩하고 있다. 그는 이미 해외에서 성공한 제품이지만 국내 시장에 맞춰 완전히 다른 컨셉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며, 출시를 앞둔 만큼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 본부장은 상용화를 앞둔 M-HRS(인사채용시스템)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이는 현직에서 활동 중인 채용전문 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받은 자문을 바탕으로 개발한 뮤자인의 자체솔루션이다. 지 본부장은 인사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M-HRS는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뮤자인이 현재 준비 중인 디자인 공유플랫폼 ‘Mu:gazine’ 또한 뮤자인만의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디자인이라는 영역을 컨텐츠로서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디자인 업계에 종사하거나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학생 등 디자인 관련 컨텐츠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 본부장은 단순한 비즈니스 목적을 넘어 공유플랫폼으로서 모든 디자인 분야의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분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소스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 구상한 것이 바로 ‘Mu:gazine'이죠. 국내외 디자인 관련 컨텐츠들을 한곳에 모으고, 그간 뮤자인이 만들어낸 컨텐츠들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혹은 미래의 디자이너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뮤자인 또한 독보적 디자인회사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신뢰, 초심 지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할 것

지한규 본부장은 수주업은 신뢰, 믿음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 단언한다. 많은 비용을 투자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사업이기에 이러한 신뢰는 더욱 중요하다. 뮤자인은 프로젝트 일정을 준수하고, 고객이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제공하는데 무게를 싣고 있다. 더불어 동료에 대한 믿음 선후배에 대한 믿음이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기에 기업을 꾸려감에 있어서도 신뢰를 가장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고 있었다. 지 본부장은 직원들의 가치에 대한 견해도 이어갔다. 작은 기업일수록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직원들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성장이 교집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건강한 조직을 만들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 초심을 잃지 않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고사성어를 좌우명으로 새기고 있기도 한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향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말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온라인 시장은 더욱더 광범위해질 것입니다. 이제는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밀접한 서비스를 구축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뮤자인은 온라인 비즈니스에 뮤자인만의 아티스트적인 디자인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명품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디지털 아티스트 컴퍼니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뮤자인만의 철학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이를 구현하는 독자적 기술력, 고객사는 물론 내부구성원 간의 신뢰는 뮤자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아티스트 컴퍼니로 성장케하는 동력이다. 젊은 기업인 뮤자인은 새로운 도전 앞에 주저함이 없는 기업이기도 하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고민을 발판 삼아 과감하게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얻는 시행착오를 다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는 뮤자인. 이러한 도전과 성장이 가능케 하는 것은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었다. ‘뮤자인과 함께하면 성공한다는 고객사의 말처럼 뮤자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컨설팅과 가이드를 제공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아티스트 컴퍼니로 성장할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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