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충북형 스마트 SAFETY.O2O.CONVENIENT, 첨단 산업 육성과 R&D 혁신을 선도할 것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충북형 스마트 SAFETY.O2O.CONVENIENT, 첨단 산업 육성과 R&D 혁신을 선도할 것
  • 김윤혜 기자
  • 승인 2022.04.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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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융합 기술로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 공간 스마트 시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과학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R&D혁신을 선도하는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과학기술과 R&D 산업을 기반으로 양질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일궈 지역-기업-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출연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현재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의 신성장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핵심 기능 위주의 기관 운영으로 기관의 정체성을 살린 사업 수행을 이어나가 지역 대학-연구소-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업과 정책 동향에 발 빠르게 움직여 지역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기업/산업 성장단계에 맞춘 사업 지원으로 기관의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융복합 콘텐츠 기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며 콘텐츠 인재양성 및 지역산업 연계 혁신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사진=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사진=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주요 기능과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핵심 기능으로는 지역과학기술·혁신역량 강화와 지역혁신기관 네트워크 구축·운영, D.N.A 중심의 ICT첨단산업 육성 그리고 제4차 산업 선도 인재 양성입니다. 또 중장기적인 지역과학기술 진흥 전략 수립과 신규 사업의 발굴·기획, 지역산업정책, 지역특화산업을 기획하고 지역산업의 거점이 될 컨트롤타워와 충북 균형발전 과학기술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합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기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의 고도화로 글로벌 역량을 확보하는 것에 힘쓰고 있습니다.

충북도의 경우 3대 주력산업(기후환경, 관광 스포츠, 첨단형 뿌리기술)6대 신성장산업(바이오, ICT융합, 신교통항공, 유기농식품,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뷰티)을 중심으로 지역주력산업 고도화전략을 앞세워 ICT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맞춤형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 산업군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됨에 따라, 그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D.N.A 선순환 생태계 활성화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에 우리 원은 지난해 충북형 D.N.A 혁신전략을 통해 충북이 앞으로 주력해야 할 전략과 과제를 도출하였습니다. 디지털 기반의 융복합 산업을 육성하고자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 사업 수행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대부분의 뉴딜 사업이 투입-가공-활용(서비스)’의 밸류 체인 중 투입-가공단계에 집중되어있는 것을 고려하여 앞으로 충북과 과기원은 서비스 개발과 지원에 시간과 자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구조적 변화로 인해 사업 구조재편에 취약한 기업, 근로자 등을 위한 선제적·체계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진=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사진=충북과학기술혁신원]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전담기관으로의 사업 내용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형 스마트 SAFETY.O2O.CONVENIENT”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지자체와 기업·대학 등 민간이 함께 창의적인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2년간 221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간투자 21억원)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 주관의 3개 시군(청주시, 진천군, 음성군)을 연계해 기획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의료, 생활, 교통 등 분야별 도시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업 대상지는 정부 정책으로 조성된 충북혁신도시, 오송, 오창 지역으로 결정하여 각종 설문조사와 연관어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의료, 교통, 생활분야에 스마트솔루션을 실증하였습니다.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의료분야는 구급 출동과 함께 병원 진료 시작이라는 목표로 병원-소방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스템 사용 이전에 비해 재이송률을 현저히 감소시켰으며, 이동시간도 10분 이상 단축시킴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우수사례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본 사업에서 스마트응급의료 서비스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면서 환자 중증도 분류 이트리아지도 총 2,000개로 확대 보급하고, 스마트 응급의료서비스의 표준화를 통해 전국 확산과 해외수출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이에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시스템 해외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20224월부터 20283월까지 사업을 전개하여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발전된 응급구조학과 신설 및 새로운 인력 양성과 체계 확립을 위한 사업이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통 분야의 경우 도심지 내 단거리 이동성과 도심 간 이동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충북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초소형 공유전기차를 운영하였습니다. 그 결과 도시문제 해결과 사업화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후 오송·오창으로도 확대해 총 45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혁신도시 내 도심순환, 오송-청주공항 간 도심연계형 자율주행 운행과 통합 신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배달물량 증가에 따른 소음 등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연계하여 오창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2이내 근거리 배달을 실증했고, 시니어, 주부 등 지역주민을 신규 배달원으로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 효과 역시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역민들이 수요자인 동시에 공급자가 되는 두레형 생활서비스 근거리 배달 플랫폼먹깨비프랜즈 개발 완료하며 두레형 O2O서비스 확산과 우리 동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배달용 전기자전거를 300대로 확대하고 비대면 배달서비스로 아파트 내 자율주행배달로봇 2대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조직의 리더로서 평소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올해 취임하여 가장 소리 높여 강조한 원장으로서의 기관운영 방침은 바로 현장 중심실무자의 목소리였습니다. 그 간의 행정 경험과 경력을 돌아봤을 때, 사업과 행정업무를 추진하다 보면 실무자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사업의 목적과 방향이 불분명해진 경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주체의식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해야 할 담당자인 실무자의 의견을 우선하여 계획단계에서부터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주어진 근무시간에 충실함과 동시에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시간 이외의 시간을 잘 활용하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체계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원 직원들이 실전형 실무자/중간관리자/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해결책은 현장에 있음을 강조하며,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소통하고 발전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원장으로서 솔선수범하며 직원들의 모범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하고자 합니다.

[사진=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사진=충북과학기술혁신원]

그 간의 원장님의 활동성과와 함께 가장 인상 깊은 활동은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조직적 관점에서는 노사협의회 설치, 노사상생 조직문화 구축 등으로 노사 상생협력 및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발판 마련하였고, ‘착한일터가입 및 ʻ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ʼ 인증의 성과를 이어가며 조직 내실화를 통한 공공성과 창출에 힘썼습니다. 사업적 관점으로는 소부장 및 자동차부품산업 전략적 육성 토대를 구축하고 메타버스·SW 등 기업 지원 판로 다각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하였으며, 콘텐츠 거점기관 및 관광 클러스터 운영으로 지역콘텐츠산업 육성 고도화했습니다. 도내 저작권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함으로써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할 생태계 조성 노력을 확산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R&D 기획 통합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고 산업 저변 확산을 위한 협의체를 구축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 구축 및 인력양성을 위해 충북AI융합실증랩운영으로 4차 산업 선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하였으며, 지역 내 우수한 SW교육 환경 조성을 통한 SW교육 확산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AI, SW 교육영역 확장으로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 제공하여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육기회를 확대한 점, 과학기술분야 퇴직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기여한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는 지역산업 연계와 고급 일자리 매칭 등의 고용창출 효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재단 차원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사회형평적 채용 강화를 위한 장애인 의무 고용 추진하였으며, 소상공인·중증장애인 물품 구매를 적극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으로 산업별 전문가를 적극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산업성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과학기술과 R&D 분야의 대표 전문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과학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오픈사이언스를 이끌고, 우수한 ICT 전문 인력과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으로 디지털 기반 R&D 혁신을 선도함과 동시에 충북의 신성장 동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며 신산업 선도 전문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의 대학-기업-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하니 언제든 저희 기관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저희 기관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 할 일 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늘 지켜봐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다면 미래기술 혁신과 성과 창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청년들이 다니고 싶은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겠으며, 기관의 경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그 중심에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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