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AI 합성데이터 플랫폼 제시하며 ‘With AI’ 사회 구축하는 혁신가들
국내 최초로 AI 합성데이터 플랫폼 제시하며 ‘With AI’ 사회 구축하는 혁신가들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2.06.03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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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 ㈜씨앤에이아이 대표
(좌)김보형 CTO (우)이원섭 CEO
(좌)김보형 CTO (우)이원섭 CEO / 사진 박성래 기자

 

‘With AI’ 사회를 만들어가는 ㈜씨앤에이아이는 탁월한 맨파워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성과들을 선보이며 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든 이미지 데이터 분야의 AI 합성데이터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씨앤에이아이는 이미지 인페인팅, AI 휴먼, 스포츠 구단 선수 AI 등의 프로젝트로 우리 사회에 코드 뉴노멀(CN)을 제시한다.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합성데이터 전문기업 ㈜씨앤에이아이

2019년 10월 설립한 인공지능 합성데이터 전문기업 ㈜씨앤에이아이(CN.AI)는 강력한 맨파워와 업계 최대 특허를 보유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AI 모델 학습 시 발생하는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상데이터인 합성데이터를 메인 아이템으로 내건 기업은 씨앤에이아이가 최초다. ‘Code New(CN)’라는 의미를 담은 사명에는 새로운 코드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원섭 대표는 합성데이터를 활용하면 소량의 원천 데이터만으로 AI의 진단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충분한 양의 데이터 생성이 가능하다며, 이는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비용 절감, 개인 정보 보호 등 다양한 이점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씨앤에이아이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미지, 영상 처리 기반의 양질의 합성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을 넘어 MLOps 기반의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AI 합성데이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다양한 AI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무수한 기업들이 데이터와 관련한 양적·질적 문제로 인해 원하는 결과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양적·질적으로 고도화된 데이터야말로 AI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는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학습 데이터의 양과 품질이 AI의 성능을 좌우하는 AI 개발 시장이지만 ‘데이터 수집간 개인정보 이슈’, ‘수집이 어려운 특수한 케이스에 대한 데이터 부족’, ‘과거 데이터의 불완전한 부분’ 등 학습 효율 향상을 저해하는 현실적 한계에 부딪혀왔다. 이에 씨앤에이아이는 합성데이터를 통해 데이터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에 따른 AI 고도화를 위해 ‘성능 향상을 위한 모델 개선(Model-centric AI)’과 ‘성능 향상을 위한 데이터 개선(Data-centric AI)’이라는 방향을 설정했다. GAN 기반의 합성 알고리즘 외에도 이미지 인페인팅(Image Inpainting)이나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 등 다양한 필드 기술을 융합하며 창의적인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무게를 싣는다. 이러한 기술력은 의료 진단을 위한 바이오메디컬 합성데이터나 얼굴인식을 위한 안면 합성데이터와 관련한 실증 및 사업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9건의 논문을 탑 티어 학회지에 게재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최근에는 총 5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Pre-Series A) 투자 유치 소식을 알리며 또 한 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당 투자에는 싱가포르의 센타우리펀드(Centauri Master Fund)와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VC)인 IMM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 대표는 아시아 AI 시장에서 합성데이터에 대한 수요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는 동아시아 권역에서 유망한 기업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설명했다. 향후 동남아시아 및 동아시아 시장에의 진출을 시작으로 북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섭 대표 / 사진 박성래 기자

 

초기 스타트업에서 단숨에 국내 최고 AI 기업으로 인정받은 기술력

㈜씨앤에이아이는 그간 TIPS 선정, 합성데이터 관련 데이터 생성 특허 국내 최다 출원, 기업 및 기관과의 협업 등 굵직한 이력을 쌓아왔다. 그중에서도 2020년 삼성SDS와 수행했던 이미지 인페인팅 프로젝트는 씨앤에이아이의 첫 번째 과제이자 역사적 과제로 손꼽힌다. 이미지 인페인팅은 사진 속에서 불필요한 객체를 삭제한 후 AI가 빈 공간의 배경을 추론하여 채우는 기술이다. 삼성SDS는 경쟁사보다 높은 성능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씨앤에이아이는 해당 과제를 통해 정량적 성능지표뿐 아니라 육안으로 품질 구별이 가능할 정도로 차별화된 AI 엔진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초기 스타트업이던 씨앤에이아이가 실력 있는 AI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씨앤에이아이는 해당 과제를 시작으로 삼성SDS 내 다양한 사업팀과 AI 컴퓨터 비전 과제를 추가로 수행했다. 이원섭 대표는 이미지의 경향성을 픽셀 단위로 분석하고, 영상과 음성을 분석·합성하는 노하우를 쌓는 등 AI 데이터 합성의 기초기술을 다진 중요한 과제였다고 돌아봤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 좋은 기회를 만난 것에서부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실력으로 입증하고, 경쟁력을 인정받아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해냈다는 점은 씨앤에이아이의 현재를 만든 완벽한 흐름이었다는 설명이다.

씨앤에이아이는 NH농협은행의 AI 휴먼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AI 휴먼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금융업무를 돕는 외에도 입·출금 거래와 예금조회, 통장 개설, 금융상품 소개 등 금융업무에 순차 적용될 계획이다. 씨앤에이아이가 NH농협은행 구성원 30명의 얼굴을 직접 조합해 설계한 AI 휴먼은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외모로 전국 13개 지점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프로 스포츠 구단 선수 AI를 만든 것 또한, 씨앤에이아이의 대표적 성과다. 이 밖에도 국내 대형병원 및 의료기기 업체와의 협업 하에 AI를 활용해 내시경 영상으로 위암을 검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내시경 검사 시 확인하는 13곳의 부위 중 위암이 빈번하게 발견되는 서너 군데의 부위 외에도 나머지 부위에 대한 합성데이터를 적용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대표는 의료 분야 외에도 자율주행차, 로봇,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합성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 초기만 해도 합성데이터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는 클라이언트들이 많았어요. 이제는 합성데이터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데다 저희가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결과물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죠. 합성데이터의 효과를 확인하신 후 제2, 제3의 프로젝트로 이어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씨앤에이아이가 이렇듯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오기까지 ‘고품질 합성데이터 확보’라는 전략이 유효했다. 씨앤에이아이만의 독자적인 합성 알고리즘을 지속 개발하며 우수한 품질의 AI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 수집 관련 비용을 현실화하고, 데이터 다양성을 확보하며 AI 기술 고도화를 견인해간다.

이 대표는 씨앤에이아이의 급성장을 이끈 두 번째 키워드로 ‘MLOps’를 꼽았다. 현재 뛰어난 데이터 엔지니어들이 다수 연구에 참여하고 있지만, 연구 분야가 확장되고 사업이 다변화되면서 개인 역량 중심의 연구 방식으로는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씨앤에이아이는 효율성과 확장성, 리스크 관리를 고려한 ML 개발 파이프라인으로의 발전을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 키워드는 ‘데이터 웨어하우스’ 구축이다. AI 학습에 있어 데이터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만큼 고객이 AI 학습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 또한 중요한 작업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집된 여러 유형의 데이터를 고객사의 기술 도메인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저장소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씨앤에이아이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기존의 AWS나 Azure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동은 물론 각 기업들의 On-premise 서버 환경에 대한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을 개발하여 고객의 AI 서버 운영 비용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10년 후 씨앤에이아이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방대한 합성데이터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이나 웹, 논문 등을 통해 공개되거나 CNAI가 자체 수집한 리얼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반으로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정제·가공·분류하는 데이터 HUB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씨앤에이아이 단체사진
씨앤에이아이 단체사진 [자료=씨앤에이아이 제공]

 

맨파워와 자유로운 조직문화로 ‘With AI' 시대 열어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카이스트(KAIST) 기술경영 석사 출신인 이원섭 대표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SW 개발팀 연구원으로 시작해 동일 사업부 솔루션개발실 PMO, 삼성리서치 창의개발센터 C-LAB 인공지능 과제 리더를 맡으며 커리어를 키워왔다. ㈜씨앤에이아이를 함께 이끄는 김보형 CTO 또한 삼성전자 SW 엔지니어 출신이다. 삼성전자 재직 당시 반도체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올리며 대통령상을 두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김 CTO는 사업적 성과를 창출하는 것도 보람 있는 일이었지만 사람들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며 보다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싶다는 바람으로 씨앤에이아이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 접목되는 문화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며 사람들이 공감하는 모습을 볼 때 얻는 성취감은 개발자로서 느끼는 큰 기쁨 중 하나다.

“씨앤에이아이는 AI가 보편화된 ‘With AI’ 사회를 꿈꿉니다. 집 앞 슈퍼에는 신제품 동향과 단골손님에 대한 분석에 기반해 제품이 진열되어 있고, 집에 돌아오면 AI 냉장고가 저장된 재료와 선호도를 반영해 레시피를 추천하죠. AI 사회란 궁극적으로 각 현장에 최적화된 형태로 커스터마이징되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씨앤에이아이는 사회 곳곳에 AI가 스며들 수 있도록 각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 가능한 상태로 잘 관리하고, 다양한 AI 시스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게 도우며 진정한 AI 사회를 구현하는데 힘을 보탤 것입니다.”

씨앤에이아이는 우수한 연구진과 강력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고품질 합성데이터 확보’와 ‘MLOps’, ‘데이터 웨어하우스’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구현해냈다. 직원 평균 연령 27세의 젊은 조직인 씨앤에이아이는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면접 단계에서부터 선형 대수, 기계 학습 등 다양한 문제를 출제하고, 면접자의 대답과 결론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면밀히 살핀다. 이 대표는 여느 글로벌 기업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기술력과 역량을 자랑하는 조직이라며, 기민한 움직임으로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 후에는 프로젝트 전 과정을 되돌아보며 분석하는 포스트 모템(post-mortem) 단계를 거치며 지속해서 진화해간다.

이 대표가 삼성전자 재직 당시 PMO 및 조직문화 담당자로 근무했던 경험은 씨앤에이아이의 조직문화 구축의 초석이 되고 있었다. 그는 개발자의 스트레스와 이직 사유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그림, 춤, 사진 등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개발자들의 환기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사무실 내 배경음악과 향기까지도 섬세히 관리하고, 보드형 협업툴을 활용해 수평적 소통을 추구한다. 식대와 차대의 제한이 없는 것은 물론 1시간 30분의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할애하여 구성원 간의 교류를 지원한다. 이 대표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능률을 높여간다고 설명했다.

“씨앤에이아이는 직원들 간의 관계 형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조직 내 즐거운 소통과 협업을 장려하죠. 씨앤에이아이의 성장 동력인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면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유지하고,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 박성래 기자

 

세계로 뻗어가는 AI 합성데이터 리딩 컴퍼니 ㈜씨앤에이아이

“대기업 재직 당시 스타트업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공부와 프로젝트 진행 경험을 쌓으며 합성데이터라는 아이템을 찾았죠. 아이템의 가능성을 보고 스타트업 창업을 결정했지만 두려움도 컸습니다. 이때 ‘데이터 댐’ 사업을 포함한 정부 지원사업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원섭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있었기에 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AI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큰 도움이 됐던 반면 아쉬움도 남았다. 정부 지원에 상당한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보다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마련해갔으면 한다는 당부가 이어졌다.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킹 또한 갓 출발한 스타트업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다. 그는 다양한 소통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야 Soft-Landing 할 수 있다며,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용기를 갖고 세상을 바꿀 멋진 아이디어를 실현시켰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씨앤에이아이 또한 지금까지의 빠른 성장처럼 한국의 데이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와 함께였다.

이 대표는 2022년은 씨앤에이아이가 퀀텀점프를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간 대기업 및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기초체력을 쌓아온 만큼 앞으로는 핵심 사업인 데이터 웨어하우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세계적으로도 이미지 데이터 분야의 합성데이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찾기 어려운 만큼 AI 합성데이터 리딩컴퍼니로서의 차별화에 집중한다. 그는 씨앤에이아이만의 대표적인 케이스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며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이라 말했다. 데이터 시대가 열리며 합성데이터가 미래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 예견되는 지금, 기업의 강력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할 씨앤에이아이의 도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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