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 세계 방산 수출시장의 개척자, 차세대 국방기술력 강화를 선도하는 한화디펜스
한화디펜스 - 세계 방산 수출시장의 개척자, 차세대 국방기술력 강화를 선도하는 한화디펜스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2.07.30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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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군사기술력과 안정적인 국방 인프라로 안보와 산업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2에 전시된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2에 전시된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미국의 민간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지난해 1월 발표한 군사력 평가지수 보고서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138개국 중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이 강대국들 속 비교적 높은 위치에 랭크되었던 해당 보고서는 당시 국내외 언론사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한민국의 자주 국방력은 무기 수출입 규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2016년 이후 5년간 전 세계에서 9번째로 많은 양의 무기를 수출하며 전 세계 수출량의 2.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2021 세계 방산시장 연감에서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의 분석 자료를 인용하며 한국의 2016~20년 무기 수출이 2011~15년 대비 21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0년 대한민국은 6.25 전쟁 직후인 1953년보다 약 244배 증대된 457억 달러의 국방비를 지출하며 세계 10, 전 세계 국방비 지출의 2.3%에 해당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이에 대해 국기연은 한국 방위산업체가 기존 주요 수출국과 견줄 만큼 첨단무기체계 생산이 가능할 정도로 성장한 데 따른 결과라 풀이했다. 국내 지상무기체계 분야 최강자라 불리는 한화디펜스는 지난 반세기 동안 독자적인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쌓아오며 군 전력 증강에 기여해왔다. 최근 군사력의 질적 지표로 국방과학기술이 손꼽히는 가운데 한화디펜스는 K9 자주포와 레드백(REDBACK) 보병전투장갑차 등 화력과 기동, 대공 무기체계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미래전장에 대비한 무인지상로봇 연구개발에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K-방산의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톱 클래스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화디펜스를 집중 조명해본다.

 

K9A1 자주포 육군 기동훈련
K9A1 자주포 육군 기동훈련

역대 최대 규모 자주포 수출 실적 달성한 한화디펜스, 미래전장 대응 위한 전투체계 구축 이어간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12월 호주와의 K9 자주포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1UAE에의 천궁-발사대 수출, 2월 이집트와의 2조 원 규모 K9 자주포 수출 계약 체결 등 연이은 수주 소식을 알리며 역대 최대 규모 자주포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집트와의 ‘K9 패키지 수출계약은 K9 자주포 해외수출 사상 가장 큰 규모인 2조 원에 달하며, 이는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지역을 넘어 아프리카 지역에 국산 자주포를 최초로 수출하는 기념비적인 성과였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방산업계 최초의 획득 ‘ISO 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획득 소식을 알리며 한화디펜스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재확인시켰다.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 정책 및 리스크 관리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하여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번 인증 획득은 한화디펜스가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에 입각하여 업무 중 발생 가능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하는 프로세스를 갖추었음을 확인받은 결과다. 향후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경쟁력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된다.

한화디펜스는 사업보국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최상의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갖춘 종합 방산 업체로 우뚝 섰다. 다양한 전장 환경에 대응하는 탄탄한 무기체계 라인업을 보유한 한화디펜스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방위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 1993K200 한국형 보병전투장갑차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며 국내 방위산업 분야 최초의 대규모 해외 수출을 성사시킨 데 이어 독자 기술로 개발한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장갑차 수출에 성공하며 세계 방산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왔다. 대공무기 비호복합, 차륜형장갑차 타이곤,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 등을 연이어 개발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가는 모습이다.

한화디펜스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전에 적합한 화력체계 솔루션을 완성했다. 특히 K9 자주포는 긴 사거리와 빠른 발사 속도, 높은 기동성 및 생존성을 갖춘 세계 최고의 명품 자주포로 평가받는다. 한화디펜스는 K9 자주포를 중심으로 K10 탄약운반장갑차, K77 사격지휘장갑차, 천궁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 등 포병계열 무기체계를 구축하며 사업을 다각화해왔다.

한화디펜스의 기동체계는 군 작전 범위의 광역화에 대응하는 기동성을 자랑하며 우리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자동화된 120밀리 박격포가 탑재된 120밀리 자주박격포는 기존 박격포 대비 포탄의 성능과 사거리를 증대시키며 주목받았다. 특히 사격통제장치를 자동화하며 보다 신속, 정밀한 화력 지원을 구현했다. K21 보병전투장갑차 개발기술과 K9 자주포의 파워팩 솔루션을 기반으로 방호력, 화력 등 성능을 강화한 미래형 궤도장갑차인 레드백은 20199월 호주 궤도형 장갑차 도입 사업(LAND 400 Phase 3)의 최종 2개 후보 장비로 선정되어 올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화생방정찰차-(장갑형, 차량형),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등의 기동 무기체계 라인업을 자랑한다.

우리군의 대공 방어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평가받는 비호복합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 등 한화디펜스는 대공체계 분야에서 풍부한 실전배치 경험을 보유했다. 소형 무인기 등 다양한 대공표적에 대응하는 최신 기술을 적용하며 우리군의 방공력 증강에 이바지하며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한다. 포와 미사일 시스템의 강점을 극대화해 저고도 침투 표적을 요격하는 복합대공화기인 비호복합 30mm 복합대공화기, 천마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차기대공화기 등이 대표적이다.

한화디펜스는 미래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첨단 방산 솔루션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국방로봇과 무기체계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는 원격사격통제체계를 개발하고,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방 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가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미래전장에서 인명 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에 무게를 실었다.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의 육군 시범운용 기동시연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의 육군 시범운용 기동시연
한화디펜스와 노르웨이 콩스버그의 보병전투장갑차 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화디펜스와 노르웨이 콩스버그의 보병전투장갑차 사업협력 양해각서 체결

글로벌 자주포 시장 점유율 1‘K9 자주포’,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내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올 상반기 연이은 대규모 수주 소식을 알렸던 한화디펜스는 K9 ‘자주포 동맹을 강화하고, 레드백 육군 기동 시연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5월 한화디펜스는 창원사업장에서 ‘K9 유저클럽(User Club)’ 첫 행사를 개최했다. K9 자주포는 2001년부터 터키와 폴란드, 인도,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호주, 이집트 등 8개국에 수출되어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1,700여 문이 운영되고 있는 가장 검증된 자주포 솔루션이다.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 조사에 따르면 2000년 이후 글로벌 자주포 수출시장에서 K9은 점유율 52%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9 유저클럽은 K9 자주포를 도입해 운용 중인 국가들의 교류의 장으로, 각국의 K9 실전운영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자주포인 K9 자주포의 운용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족됐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유럽 국가들의 군비 증강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일부 참가국은 포병전력 강화를 위한 K9 자주포 추가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부환 한화디펜스 해외사업본부장은 향후 K9 유저클럽 참가국 숫자를 늘리고, 각 나라를 돌며 행사를 개최하는 등 K9 유저클럽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나갈 것이라 전했다.

최근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자동화포탑이 탑재되는 K9A2의 핵심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화디펜스는 영국 자주포 획득사업과 미국의 사거리 연장 자주포 개발 사업 등에의 참여를 준비하는 등 글로벌 1등 자주포의 위상 강화를 위해 선진 방산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국의 자주포 획득사업 경쟁을 위한 팀 썬더(Team Thunder)’ 협력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최근 우크라이나에 자국 무기를 보낸 폴란드 또한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K9 자주포 도입을 검토 중이다.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의 미국·유럽시장 진출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호주에서 서식하는 붉은등 독거미의 이름을 딴 레드백은 한화디펜스가 이스라엘과 호주, 캐나다 등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협력해 개발한 5세대 보병전투장갑차이다. 지난해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 도입 사업 최종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끝낸 데 이어 지난 5월 국내에서 육군 시범운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드백 장갑차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먼저 감지하고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동방어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동성과 내구도를 높여주는 복합소재 고무궤도와 적의 탐지를 피할 수 있는 열상위장막, 차량안에서 외부 360도를 감시할 수 있는 아이언비전등 미래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혁신기술들을 내세우며 유럽 국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미국에서도 활용될 전망이다. 한화디펜스는 미국 차세대 유·무인 보병전투장갑차 사업(OMFV 사업)에 오시코시 디펜스 컨소시움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레드백을 기반으로 한 차량 설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건립되는 한화디펜스 최신 장갑차 생산시설 착공식 시삽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건립되는 한화디펜스 최신 장갑차 생산시설 착공식 시삽

국내 방산기업 최초의 해외 생산기지 ‘H-ACE’ 발판삼아 글로벌 종합 방산 기업으로 우뚝

첨단국방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수출 시장 내 확고한 인프라를 구축한 한화디펜스는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호주정부와의 우호적인 신뢰관계에 기반한 호주시장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호주 정부와 1조 원 규모의 K9 자주포 공급 계약을 체결한 한화디펜스는 전략적 안보 파트너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월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 대규모 자주포 생산시설 부지를 확정한 데 이어 4월에는 한화 장갑차 생산센터(H-ACE) 착공식을 개최했다. 15부지에 지어지는 대규모 생산시설인 H-ACE에는 32크기의 생산공장과 1.5km 길이의 주행트랙 및 시험장, 도하 성능시험장, 사격장, R&D센터 등 각종 연구·시험 시설이 들어서며, 호주 현지 협력사 공장들도 입주할 예정이다. 2024년 완공 후 K9 자주포의 호주형 모델인 AS9 ‘헌츠맨(Huntsman)’ 30문과 AS10 방호탄약운반장갑차 15대가 생산돼 2027년까지 호주 육군에 납품될 예정이다. 또한, 호주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사업의 결과에 따라 레드백 장갑차의 대규모 생산도 이곳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화디펜스의 생산시설이 위치한 창원시와 질롱시는 상호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방산 교류 및 투자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약속하는 등 양국의 전략적 방산 파트너십을 강화해가고 있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의 호주 생산시설은 국내 방산기업으로는 최초로 해외 생산기지를 확보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K-방산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방산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국격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하기도 했다.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선도해온 한화디펜스는 이제 미래전장에 대비하기 위한 첨단국방기술력을 겸비하며 효율적인 지상무기체계의 공급과 경제적 군수지원을 이어가며 글로벌 종합 방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차세대 무기체계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군사강국 대한민국, 그 중심에 한화디펜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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