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현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표단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성과보고 후 2023년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올해 재난 대비 지역 안전점검과 예찰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 전문성 함양을 위한 체험교육, 각종 훈련 및 안전점검 참여,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우 단장은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거창군의 안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8개 민간단체와 읍·면 이장단 등 약 430여 명으로 구성돼 지역 재난예방과 복구활동, 안전 문화 운동, 각종 훈련 참여 등 재난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