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 - 피부를 위한 혁신적인 화장품, 뷰티트렌드를 선도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의 명품주의(名品主義)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 - 피부를 위한 혁신적인 화장품, 뷰티트렌드를 선도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의 명품주의(名品主義)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5.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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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출확대와 제도혁신, 차세대 기술로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원동력을 만들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 [사진=코리아나화장품]

2023년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엔데믹과 친환경 소비는 뷰티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법의 전면 개정과 제도·규정의 변화와 함께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정착되고, 여기에 클린뷰티와 친환경 트렌드, 기업의 ESG 경영이 더해지며 뷰티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다. 이러한 흐름 속 소비자들은 미니멀리즘을 선택하고 있다. 친환경 소비 개념의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경제난이 이어지며 미니멀리즘 트렌드는 더욱 공고히 다져지는 추세다.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농축 성분과 강력한 활성 포뮬러, 올인원 제품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다. 지난 1988년 설립 후 5년 만에 업계 3위권 진입한 것은 물론 한국 500대 기업으로 성장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친환경과 미니멀리즘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혁신적인 직판 시스템과 히트상품인 머드팩을 앞세워 초고속 성장을 이룬 코리아나화장품이 또 한 번의 혁신에 도전하고 있다.

 

‘Art through Natrue’, 명품주의(名品主義) 기조 아래 고객과 소통하며 쌓아온 35

1988년 창사 직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Art through Nature’라는 단 하나의 슬로건을 내건 코리아나화장품은 고객만족, 정도경영, 명품주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는 고객만족도 1위 기업, 마케팅대상 명품상 수상, 한국인재 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화해 뷰티 어워드 1위 수상 등으로 입증된다. 지난해에는 대표 브랜드인 라비다10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마스터피스 상을 업계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품품질과 R&D, 환경, 디자인, 소비자 등 5개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석권한 것 또한 업계 최초이다. 라비다는 생명체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cell)’ 신호 전달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 스킨 사이언스 브랜드다.

화장품 업계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8회 연속 획득한 것 또한 코리아나화장품이 최초다. 소비자 만족 경영 시행방안 및 소비자 불만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한 코리아나화장품은 2021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분에 선정되어 표창받은 데 이어 지난해에도 CCM 인증을 획득했다. 화장품의 기획부터 생산, 유통 전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이념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초기샘플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생산 설비 및 환경 개선을 통한 제품 품질 강화 전략을 내세우는 등 클레임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최소화하는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국내 토종기업으로서 코리아나화장품이 이루어온 35년간의 꾸준한 성장에는 명품주의 기조에 깃든 기술과 품질력이 있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송파기술연구원과 연간 4,000만 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천안 공장을 통해 구축한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토대로 대한민국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1995년 기업부설연구소로 인가받고 2017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한 송파기술연구원은 코리아나화장품이 매년 매출의 3~5%를 투자해온 R&D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280여종의 식물과 생약성분을 연구해온 송파기술연구원은 기능성 원료뿐 아니라 다양한 신원료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수입에 의존하던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끈 것은 물론 국내 화장품의 R&D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는 물론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펜타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디자인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특히 화장품 개발에 집중되어 있던 연구팀을 생명과학 연구체제로 개편·운영하며 새로운 소재와 제형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인체용품, 의과학 관련 신소재 개발 등 연구 범위에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연 3회에 걸친 신제형·신기술 발표회를 통해 송파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마케팅 및 상품기획팀에 소개하며 트렌디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첨단 테크닉과 고기능 성분을 함유한 고기능화장품 개발에 힘써온 코리아나화장품의 노력은 410여 건의 식약처 인증과 국내외 500건에 달하는 특허로 이어졌다. 송파기술연구원은 신기술 제품을 개발·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업체와 연구소의 기술개발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술력이 담긴 대표 브랜드로 럭셔리’, 고품격 기능성 한방화장품 자인’,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앰플엔’, 국내 최초 개발한 세포신호전달 화장품 라비다등이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기초화장품부터 색조화장품, 바디, 헤어, 향수를 아우르는 종합 화장품 메이커로써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자연에서 찾은 답, 코리아나화장품의 기술력으로 완성되다

코리아나화장품이 선보이는 브랜드와 제품들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투명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이 말하는 최적의 피부 상태란 건조하거나 번들거리지 않으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방어력을 유지해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건강한 피부 상태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피부 웰빙을 생각하며 자연의 원리와 자연성분을 고민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은 각각의 피부에 가장 적합한 자연성분을 담은 제품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하고 있다. 건조한 피부에는 해양의 보습 성분을, 피지 분비가 많은 피부에는 신선한 산림욕의 성분을, 민감한 피부에는 허브 아로마의 그린 성분을 담아낸 제품으로 고민을 덜어낸다. 이러한 자연 성분은 코리아나화장품의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피부에 그대로 전달된다.

첨단 나노기술이 접목된 고기능 한방화장품 개발을 선도해온 코리아나화장품이 선보였던 코리아나 머드팩은 출시 직후 파란을 일으키며 코리아나화장품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코리아나 머드팩은 천연 머드를 활용해 피부의 모공 속까지 딥 클렌징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비타민C의 영양성분이 그대로 피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코리아나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에센스는 소비자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품질력과 기술력, 독창성으로 정평이 난 제품이다. 또한, 산삼 및 시로미 식물줄기세포, 천녀목란, 녹두, 예덕나무, 빈랑자 등의 기능성 천연성분을 활용한 고기능 한방화장품은 물론 국내 최초의 세포신호전달 화장품 등 코리아나화장품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담은 화장품의 상용화에 성과를 내며 화장품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렇듯 화장품 연구개발에 전념하며 고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해온 코리아나화장품은 유통경로 다각화에 집중하며 수요 창출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과 태국 등 큰 성장이 기대되는 동남아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의 100% 출자법인 코리아나화장품(천진)유한공사는 2022년 매출액 약202억 원, 영업이익 약 32억 원의 실적을 냈으며, 2016년에는 수입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비관세 장벽이 더욱 두꺼워질 것에 대비해 중국 천진 공장을 준공했다. 향후 중국 내 생산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사업 확장을 위한 자동생산 설비와 위생생산 설비를 갖추고, ISO 22716 규정에 맞춘 인가를 획득하는 등 중국내 고객뿐 아니라 글로벌 화장품 유통기업과의 거래를 준비해간다. 본사인 천안공장 또한 글로벌 화장품 유통기업과의 거래를 위한 제반 요건을 갖추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해온 코리아나화장품, 문화경영으로 진정한 아름다움 전해

지난해 12월 코리아나화장품은 UN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에 백신 연구 및 보급을 위한 후원금 기부 소식을 알렸다. 기부금은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브랜드인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2022년 전체 판매금액 중 일부로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에티오피아 취약 주민들을 위한 콜레라 백신 접종 캠페인(ECCP)를 진행하는데 사용되어 현지 주민의 콜레라 백신 접종에 기여한 바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파워셀 에센스 에스를 출시했던 2012년부터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 및 지원을 목표로 하는 라비다 119 캠페인을 전개하며 IVI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왔다. 또한, 매달 19일을 ‘IVI의 날로 지정해 백신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119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회사 버스에 백신 캠페인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넣는 등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통해 백신 기부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한편 코리아나화장품은 2003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국내 최초의 화장박물관인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적극 수용하고 지원하는 코리아나미술관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씨(space*c)를 설립했다. 여기에는 아름다운 기업, 코리아나(Coreana)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조화를 통한 새로운 문화창조(Culture)’,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구축(Community)’등 코리아나화장품의 문화경영 이념과 문화경영에의 의지가 담겼다. 올해는 스페이스 씨의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코리아나미술관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로 만든 화장재료, 통일신라시대부터 근대까지 여성이 사용해온 다양한 화장용기와 화장도구, 근대 화장품 등의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통해 한국 화장의 역사와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 지난 2월에는 20주년 기념전으로 비누 조각가 신미경의 개인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여성과 신체, 아름다움을 다루는 차별화된 전시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이 2006년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1만평 규모의 코리아나식물원을 연 것 또한 화장품의 기술적 가치뿐 아니라 화장문화를 보전·공유하고, 대중문화의 가치를 전파하는 문화경영을 펼치며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코리아나식물원을 통해 상당량의 탄소 감축 효과를 낸 것은 물론 송파기술연구원은 식물원에서 직접 수확해 연구하는 시스템을 토대로 화장품 원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외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내적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도록 도우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포부다.

지난 12일 코리아나화장품은 고객 모시자라는 새로운 경영지표와 함께 직판혁신 마케팅 강화 고객중심이라는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유학수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가 복합 불황에 빠진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코리아나화장품은 경쟁력을 높인 직판 활동과 적극적인 고객중심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물론 코리아나 바이오 사업 확대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품질 경쟁력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 강조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며 ‘K-뷰티의 역사를 써내려온 코리아나화장품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K-뷰티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코리아나화장품의 내일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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