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복지정보와 체험 제공으로 지역복지 관심 확대

[월간인물] 옥천군은 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2회 옥천군복지한마당’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복지한마당은 사회복지 기관 간 유대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천진)가 주관한 행사다.
지역 내 20개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각종 부스를 마련,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홍보 및 체험 등 옥천군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공위원장인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옥천군과 민간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손잡아 촘촘한 옥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군민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옥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옥천군 복지한마당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옥천군의 다양한 복지정책 및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려 지역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옥천군의 대표 사회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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