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밸리 윤경숙 대표 - 자연과 현대적인 예술을 담은, 아산 대표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 윤경숙 대표 - 자연과 현대적인 예술을 담은, 아산 대표 복합문화공간
  • 박금현 기자
  • 승인 2024.06.01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힘, 베이밸리 메가시티 충남

아산 모나밸리는 모든 세대가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힐링 공간 창조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2019년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 공연, 휴식’을 테마로 1만여 평 부지에 조성된 이곳은 물과 빛, 소리가 어우러지는 감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공간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예술품처럼 느껴지는데, 햇살을 담은 채 흐르는 물과 아름다운 음악 소리가 들려오는, 어떤 설명으로도 표현되지 않는 특별하고 유일한 장소다. 아산, 천안을 비롯한 충남권의 시민들은 모나밸리를 찾고, 공간의 특징에 따라 다른 색으로 표현된 갤러리와 컴플렉스홀, 레스토랑, 플라워 베이커리 카페 등에서 문화예술을, 휴식을 즐긴다. 

모나밸리 윤경숙 대표 / 사진 박성래 기자

 

물과 빛, 소리가 있는 힐링의 공간
공간 전체를 관통하며 인상적인 풍경을 완성하는 워터가든은 모나밸리의 상징 같은 공간이다. 최태훈 작가가 설치한 시간의 흔적(Skin of Time) 작품이 설치된 워터가든과 함께 주변의 조경이 아름다운 정원 형태의 휴식처를 제공하며,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수변 무대에서는 매주 색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잔잔하게 물결치는 물이 유유히 흐르는데 낮이면 낮이어서, 밤이면 밤이어서 아름다운 낭만 가득한 풍경을 연출한다. 모나밸리 방문 후기에서도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공간이기도 한데, 특히 윤경숙 대표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곳이라고. 

 

“남편은 반대했지만, 저는 반드시 물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었어요. 결국 제가 이겼죠(웃음). 조경을 비롯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어요. 모나밸리 워터가든의 물은 15cm 깊이예요. 15cm는 우리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하는 깊이라고 해요. 잔잔한 물의 흐름이 사람들 마음의 상처와 고민을 흘려보내길 바랐어요. 모나밸리를 걸으며 또는 어딘가에 앉아 시간을 보낼 이들을 생각하며 곳곳에 진심을 담은 공간이 많은 사랑을 받는 게 기뻐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은데, 이곳에 오면 숨을 쉬는 것 같다고 하신 어르신의 말씀은 감동이었죠.”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데에도 워터가든의 공이 크다. 물은 강렬한 햇살과 초록의 싱그러움을 품기도 하고, 비나 눈이 내리는 날엔 아름다운 물의 흐름을 보여주며, 오케스트라 연주 같은 소리를 내기도 한다. 
그림 같은 풍경은 아트갤러리로 이어진다. 모나밸리의 정수라 할 수 있는 The Purple 아트갤러리는 외관부터 엄숙함을 자아낸다. 커다란 네모 안에 따로 또 같이 분할된 모습으로 그 자체로 시선을 압도하는 하나이자 4개의 작품이 된다. 네 개 전시실 중앙의 원형 공간에는 청동 바오밥 나무가 빛을 내고 있다. 국내외 최고의 작품으로 채워진 4개의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이어지며, 때때로 행사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왕열, 노재순, 김시현 작가 등의 작품을 전시해 소개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원로화가 김대순 작가의 개인전을 열었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세계 언어를 통해 캔버스에 반복적으로 담아내 고단한 현대인의 일상을 보듬어주는 작품은, 모나밸리를 찾은 이들에게 평안과 위로를 선사했다. 
레스토랑과 카페도 빼놓을 수는 없다. 식욕을 돋우는 레드 컬러로 표현한 레스토랑에서는 특급 호텔 출신의 셰프들이 모나밸리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한다. 오감이 즐거운 식사 후에는 The Green 베이커리 카페에서 자연과 함께 완벽한 휴식을 취하면 된다. 자연과 모던한 건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카페로 수변 무대와 이어져 있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나밸리의 모든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다. 모나밸리에서만 선보이는 프리미엄 커피와 밀크티, 갓 구운 빵은 카페에서의 시간을 더욱 향긋하게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화려함을 자랑하는 The Gold 컴플렉스홀은 공연장, 전시관, 세미나실 및 예식장으로 활용되는 다목적 문화공간이다. 전문적인 장비들로 고품격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데, 500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컴플렉스홀에서 나와 자그만 대나무숲이 있는 바람의 언덕을 지나, 오솔길처럼 이어진 길을 따라가면 다시 카페와 연결된다. 
모나밸리에 윤경숙 대표의 진심과 노력이 닿지 않은 곳은 없다. 윤 대표는 갤러리의 전시를 감상하고, 멋진 식사와 커피를 음미하며 풍경을 감상하고, 밤이 되면 더욱 빛나는 워터가든과 작품을 감상하는, 이곳에서의 멋진 하루를 더 많은 시민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꾸준히 찾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콘텐츠 기획에도 열심이다. 물, 빛, 소리가 이끄는 문화와 예술의 공간, 나아가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창출하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모나밸리를 가꿔나가겠다는 다짐이다. 

 

“버리지 않는 한 꿈은 이루어집니다”
윤경숙 대표는 친척 어른의 도움으로 겨우 중·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 정도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음악, 미술, 무용 선생님 모두가 탐내는 인재였을 정도로 예체능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학업을 이어가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던 상황. 결국, 어린 나이에 생업에 뛰어들었고, 가족들이 생활하는 데 여린 힘을 보탰다. 그러나 이른 나이에 취직해 회사에 다니면서도, 시간이 훌쩍 흘러 결혼을 한 후에도 공부를 향한 끈을 놓지는 않았다. 그리고 버리지 않은 꿈을 하나, 둘 현실로 만들어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했고, 그 후 패션 디자인, 그리고 미술과 조경 공부했다. 끝내 졸업장을 손에 쥐었고 박사 학위까지 따낸 그는 웨딩 산업학과, 화예 조형학과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강단에 섰다. 
재능도, 공부에 대한 열망도 있었지만, 외부 환경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학생들에게 종종 투영한다는 그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피는 스승이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 때문에 학업을 미뤄두는 학생들의 차비나 학비를 내준 것도 여러 번. 여러 학생을 살피는 일이 쉬울 리 없지만, 자신의 작은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박사 학위를 따고, 직장에 취직하며 원하던 길로 나아가는 것을 보면 모든 일이 행복으로 수렴된다고. 
웨딩 플래너, 환경 조형학 박사, 대학교수까지 다양한 서사를 거친 윤 대표는 다음 스텝을 향해 나아가기로 한다. 멋진 공간 안에서 사람들과 예술을 매개로 같은 행복을 공유하고 싶다는 꿈이다. 꿈을 펼칠 무대는 당연히 자신의 고향, 아산. 문화를 나누고, 예술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는 그렇게 탄생했다. 모나밸리 아트갤러리의 첫 전시를 그는 자신의 작품으로 채웠다. 작가 윤경숙의 초대전 <Renewal of Life>는은 그가 지나온 길, 모나밸리가 전하는 가치와 연결된다. 한 분야에서 머물지 않고 다양한 창의적인 분야를 꿈꾸며 산 그의 지나온 날처럼 주제도, 소재도 다양하다. 꽃, 웨딩, 조형 철학 등을 향한 탐구는 윤 대표를 끊임없이 꿈꾸게 한다고. 
힘든 시간 속에서 윤 대표가 잃지 않은 믿음이 있다. “내가 버리지 않는 한 꿈은 이뤄진다”는 믿음이다. 또 하나, 절실한 순간에 어떤 도움이 한 번은 올 거라는 믿음이다. 비록 그에게는 외부의 상황이 자신의 편이 아닌 때가 많았지만, 내면의 단단함으로 외부의 흔들림을 끝내 이겨낸 순간, 절실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어떤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 일환으로 시작한 일이 장학 사업이다.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특출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육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아산시 가족센터와는 아산시의 다양한 가족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겠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이 문화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전한 것. 이뿐만 아니라 모나밸리의 이름으로 다문화 합동결혼식, 결식아동 후원, 바자회, 이벤트 플라워 기부 등 지역사회공헌에도 꾸준한 관심을 두고, 실천하고 있다. 

 

오는 7월, 2024 충남문화예술축제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개최
수도권과 지방 간 문화 격차가 여전하다.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 불평등 인식조사에서도 인프라와 관련해 문화·여가 시설 불평등이 가장 심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전국문화기반시설 총람을 보면 수도권은 1개의 시도당 문화시설 수가 382.7개인 것에 비해 14개 시도는 142.4개에 불과하다. 문화시설의 편중은 접근성과 삶의 질 격차, 지역의 개성이 사라지는 획일화로 이어지고 이에 따른 저출산, 고령화, 청년 이탈 등은 지역쇠퇴 가속화라는 악순환으로까지 이어진다. 문제를 인지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속관을 비롯해 주요 국립문화시설 5곳을 2027년까지 비수도권에 신규 및 이전 건립하고, 현재 서울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도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국립예술단체와 박물관의 지역 순회공연과 전시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도 추진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지역에서 문화를 평등하게 또 자유롭게 향유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중요하다. 잘 정비된 문화공간 하나는 지역의 구심점이 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문화활동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서울이나 대도시에 가지 않아도 아산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이는 윤경숙 대표가 모나밸리 개관을 결심하며 한 다짐이다. 아산 지역에 모나밸리 정도의 대단위 복합문화공간이 생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바꿔 말하면 아산 시민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양한 문화예술을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그의 목표 역시 현실이 되고 있다. 물론, ‘처음’이라는 의미 있는 타이틀에는 그만한 고충도 있었다.

"초기에는 작품은 제대로 보지 않고 사진만 찍고 가는 것 같은 방문객들에 실망하고 속상하기도 했어요. 그러다 모나밸리를 운영하며 이들에게 복합문화공간이 생소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어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시민들 마음에 남을 공간, 전시, 공연을 기획하며 5년을 보냈고, 이제는 많은 분들의 태도가 변했음을 느껴요. 그림을 감상하며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아이에게 그림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작품의 의미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도 하죠. 그림을 느끼는 스스로의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선물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리고 오는 7월, 대망의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가 열린다. 모나밸리를 운영하며 경험한 변화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는 사명감으로 시작한 일이다. 2024 충남문화예술축제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는 단순한 미술 관람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복합적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한다. 윤경숙 대표는 특히 이번 아트페어를 자연과 함께하는 아트페어로 구성 중이다. 막히거나 닫힌 공간이 아닌 자연과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에서 열리는 아트페어를 지향한다고. 그 안의 사람들 또한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방문객들은 물론 작가들도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근한 행사로 다가가기 위해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제2회 모나밸리 맥주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한다. 예술가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이러한 세심한 구성한 덕분에 후원 부수를 포함한 100개의 부스가 조기 마감이 되며, 7월에 열린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산을 고품격 문화예술의 도시로
아산은 올해 4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전국 8위에 랭크됐다. 2024년 1월 자체 최고 기록인 7위에 오른 뒤 4개월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아산시의 8위는 특별시와 광역시,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 2022년 7월만 해도 40위 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부상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지난 1월에는 자체 최고 기록인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아산시의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특히 도시브랜드의 순위 상승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아산시는 긍정적인 흐름에 따라 폭발하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따라잡지 못한 지역의 열악한 인프라를 극복하기 위해 ‘아트밸리 아산’ 정책을 시작했다. 
아트밸리 아산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윤경숙 대표가 총감독을 맡은 ‘100인 100색 전’이다. 신정호 주변 카페를 이색 갤러리로 활용한 신정호 아트밸리 페스티벌이 100인 100색 전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이 사회 전반에 퍼지려면 공간의 확충과 함께 문화가 일상 가까이로 다가가는 일 또한 중요하다. 문체부 역시 공공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지역 서점, 카페, 공방과 같은 일상공간에서 소소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 조성을 강조한 바 있다. 신정호 아트밸리 페스티벌도 시민과 예술의 거리를 좁히겠다는 목적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윤경숙 대표와 작품선정위원 심의를 거쳐 선정된 국내 작가 63명의 작품 171점과 대만, 덴마크, 보스니아,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8개국 작가 17명의 작품 50점이 카페 갤러리를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회화뿐 아니라 조각, 설치미술 등 전시 작품의 다양화를 꾀해 더 다양한 종류의 예술작품이 시민과 만날 수 있었고,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 ‘미술 치유 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주체적인 문화 활동과 창작을 지원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갤러리로 참여한 카페 대표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카페에 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하는 새로운 행복을 경험했다는 후기가 주를 이루며, 한편으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쌓아 보겠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한다고.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시작된 변화는 시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그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 산업도시인 아산에 문화예술이라는 강점까지 더해진다면 아산시라는 이름이 갖는 파급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들 가까이로 예술이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쉽게, 자주 방문하는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작품들 덕분에 예술을 친근하게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한 번 더 사람들이 예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요. 미술관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시민들에게 미술관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작품 관람의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도 100인 100색 전의 성과입니다.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작품을 제공하는 예술가들과 공간을 제공하는 카페, 그리고 방문객들 사이의 자유로운 소통이 더해진다면 깊이 있고 풍성한 행사로 만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전국적인 행사로도 발돋움할 수 있고요."

모나밸리 윤경숙 대표 / 박성래 기자
모나밸리 윤경숙 대표 / 박성래 기자

 

윤경숙 대표를 비롯해 예술의 힘을 믿는 이들의 진심과 노력이 더해지며, 아산은 충남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다가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인 운영은 물론 방문객 5,000만 명 시대를 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 브랜드 평판지수는 어느 한 분야의 일시적 성과나 단기간의 짧은 노력으로 이뤄지는 결과는 아니다. 달라진 도시 위상에 어울리는 고품격 도시 인프라 조성과 문화예술 정책,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여건 마련으로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아트밸리 아산’ 조성을 위해 윤경숙 대표도 앞으로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