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서울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수도권 거주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임시 거주시설 주목받아

2023-03-21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완주군이 서울에서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 완주군은 최근 양일간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서울 방배동 소재)에서 2023년 1차 완주군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나를 새롭게, 삶을 가치있게 귀농귀촌 선도도시 완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귀농귀촌 사례발표 및 1: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해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에서는 귀농인의 집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등 임시거주시설에서 살아볼 수 있는 ‘완주에서 살아보기’에 대해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한 교육생은 “완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살아보며 귀농준비를 철저히 해서 완주에 정착하고 싶다”며 예비 농부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가 귀농귀촌을 꿈꾸지만 시간을 낼 수 없는 바쁜 도시민들에게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박람회와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하여 귀농귀촌 메카 완주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