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관내 학교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활동

2023-08-01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부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호)는 지난 7월 29일 동구 관내 학교(부산고등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 부산중학교) 솔리언 또래 상담자 19명(리더 또래상담자 배민준)과 함께 연합회 활동을 진행했다.

솔리언또래상담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제작·보급하는 또래상담 프로그램으로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래상담자 연합회 활동”은 이웃나눔 아웃리치를 통해 또래 상담자들의 이타심을 함양하고, 발대식과 사례회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게 했다.

리더 또래상담자 배민준(부산고등학교)은 연합회 활동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또래상담자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진호는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학교와 연합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