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78주년 광복절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국권 회복의 날, 독립정신의 계승 위한 태극기 달기 참여하세요!

2023-08-11     문채영 기자

[월간인물] 예산군은 제78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군 누리집 및 읍·면 주민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 중이며, 관내 주요 도로변 5600여 곳에 가로기를 게양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복절은 1945년 잃었던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자 1949년 10월 1일 국경일로 지정됐다.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광복절과 같은 국경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며, 국경일 당일뿐만 아니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인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경일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