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웃음치료 강좌 담당교수 '임동훈' |
유교문화의 중심, 양반고장의 중심, 어떻게 보면 다소 경상도 문화에서 무뚝뚝한 경북지역 고장에서 매 기수 마다 웃음치료 수업 강좌가 열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곳은 바로 새로운 경북도청의 중심지 안동이다. 안동하면 떠오르는 곳은 하회마을과 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회탈이다. 하회탈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웃고 있는 모습이다. 안동 정서문화와 더불어 웃음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웃음으로 서로가 하나되고 서로가 소통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 서로가 만나 어색한 부분들이 있지만, 10주차 20시간의 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교육직업대학 과정 동안 차츰 사라지고 서로가 웃음으로 하나가 되고 정이 쌓여가고, 서로를 챙겨주고 하고 있다.
며칠전 ‘KBS1 생로병사의 비빌 웃음‘ 이 방영되었는데 역시 이곳에서 웃음치료의 효과성과 놀라운 치료능력이 방송을 타고 전 국민에게 전파 되었다.
지금 온 나라가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에 공포에 놓여 져 있고,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이곳 양반문화와 유교문화의 중심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 웃음치료 강좌에서는 청정지역이다. 왜냐면, 웃음이란 강력한 면역력 강화가 있기 때문에 접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웃음치료강좌 5기 선생님들 |
이에 대해 임동훈 교수는 “웃음치료는 엔돌핀, 엔케팔린, 다이돌핀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경감시킨다는 것은 이미 학술지 논문에 연구결과가 된지 오래 되었으며, 실제로, 웃음치료를 받아본 사람들은 다이어트 효과와 당뇨병 개선과 심장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예수 사랑 그리스도의 이념과 이웃사랑의 정신 가톨릭이념과 경북도청의 새로운 중심 안동, 활짝 웃고 있는 하회탈의 모습처럼, 임동훈 교수와 함께하는 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교육직업대학 웃음치료강좌에 지역사회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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