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안기술전문대학서 ‘민간조사원사립탐정’ 교육 실시
세계보안기술전문대학서 ‘민간조사원사립탐정’ 교육 실시
  • 김윤혜
  • 승인 2015.08.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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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은 만화부터 영화까지 흥미로운 소재로 사용되어 왔다. 실제로 영국이나 프랑스, 일본 등에서는 ‘탐정’이라는 직종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도 2013년 3월 사립탐정(‘민간조사원’)의 존립근거가 될 수 있는 ‘민간조사업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되어 국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탐정은 왜 필요한 것일까. 탐정의 역할은 경찰의 ‘대체자’라고 하기보다 ‘보완자’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토커를 당해도 증거가 없으면 경찰이 개입하기 어렵다. 이때 의뢰인이 탐정에게 의뢰하여 법의 절차 안에서 스토커를 조사하고 증거를 수집할 수 있다. 즉 국민의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는 우리 경찰제도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탐정이 필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세계보안기술전문대학(권희룡 총장) 서울캠퍼스는 민간조사업과 탐정제도에 관한 국내 이해도를 제고하고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10월 3일(토) 국제안전경호협회(준) 주관, (주)이글스 씨큐리티 후원으로 ‘민간조사원(PIA) 사립탐정’ 교육을 진행한다. 

세계보안기술전문대학(World Task Force Security College)은 2008년 미국 워싱턴주 인가로 설립되어 미국 내 공인탐정, 공인무장보안요원 등을 꾸준히 양성해왔으며 동 대학의 설립자인 권희룡 총장은 이번 교육에서 탐정의 윤리와 책임, 조서작성법, 행불자 추적, 요인경호 등의 내용을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USA 레이븐(미국 공인민간수사기관) 보안 및 탐정요원 기본교육 수료증, 세계사립탐정연맹 회원 인증서, 세계사립탐정연맹 배지 등이 수여됨과 더불어 USA 레이븐 탐정요원 지원 시 우대 특혜, 향후 국내 민간조사업 관련 법률 시행 시 민간조사 및 안전경호기관으로 활동할 국제안전경호협회의 회원자격이 별도로 부여된다. 

세계보안기술전문대학 서울캠퍼스는 관련 법률 시행 시 민간조사원은 기업 자체 조사팀, 산업 기밀 유출 및 보험 사기 조사 등의 보안 업무 전문가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청년일자리 창출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2015년 9월30일(수)24:00까지. 
*접수방법 
팩스: 02-3478-1953, taeho72028@naver.com 
이름/핸드폰/주소/생년월일/직업/이메일 
*휴대물품: 필기도구,정장 및 단정한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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