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전달기기 전문기업 (주)큐라이트(대표 최헌길)가 ‘농업기계 저속차량용 경광등’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농기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농기계용 경광등은 완벽한 방수와 진동을 차단하는 방진 구조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으며, 자체 진동테스트 장비를 통해 진동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어 그 신뢰성이 높다.
자동차 시험연구소 성능시험 인증 제품인 <LED 스트로브 경고등>은 LED를 광원으로 채택하여 경제적이며, 햇빛이 강한 야외 환경에서도 강력한 신호빛을 발산하여 시인성이 우수하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KAMICO) 품질 인증 제품인 <태양전지 충전식 LED 점멸표시등>은 전원과 배선이 필요 없으며, 주위의 어둠을 자동 감지하여 동작하는 어둠 감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진동·충격·먼저와 수분에 노출되기 쉬운 농기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슬라이드 브라켓을 적용하여 파이프 길이 조절(420mm~780mm)이 가능하다. 특히 주문사양으로 제품 착탈이 용이한 직부형 강력 자석 타입을 생산하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큐라이트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KAMICO)의 품질보증을 받은 제품으로 정부의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미 경남북, 강원, 전남, 제주 등 전국 여러 지자체의 농업기계 안전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참여해 많은 보급실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큐라이트는 1986년 설립되어 다양한 시청각 신호전달기기(경고등, 방폭형 경고등, 선박 중부하용 경고등, 타워램프, 시그널 폰 등)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국내 최초로 LED 광원제품을 개발하였고, 외국 수입품에 의존하던 특수형(방폭형, 통신기반형) 제품을 국산화하여 산업자립도 향상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자동차 시험연구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인증받은 <농업기계 저속차량용 경광등>을 대거 출시하여, 농업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