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학과장 주향란)는 ‘2015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케이푸드챌린지’에 참가해 조리부문 학생 라이브경연 9개팀을 비롯해 조리부문 학생 개인 전시경연 1개팀, 조리부문 쌀요리 라이브경연 1개팀 등 참가 재학생 전원이 수상을 했다고 지난 10월 5일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15 코리아 푸드트렌드페어&케이푸드챌린지(KOREA FOOD TREND FAIR & K-FOOD CHALLENGE 2015)’에서 11개팀(총 29명)의 학생들이 ‘학생 라이브경연 및 학생 개인 전시경연과 쌀요리 라이브경연’에 참가해 대상 2팀, 금상 3팀, 은상 4팀, 동상 3팀이 메달을 수여 받아 호텔조리과 참가자 29명 전원이 대상을 비롯하여 전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의 쌀요리라이브경연에 출전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대상을 수상한 조민준(호텔조리과 2학년)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이 배웠고 졸업하기 전 학교에서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인데 좋은 결과 얻어서 기분이 좋다”라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교수님들과 후배, 동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퓨전한식코스라이브경연에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한 이재영(호텔조리과 1학년) 학생은 “팀원들 모두 대회가 처음이라 막막했지만 교수님들과 여러 학우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실을 거둔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아 열심히 할 것이다”고 전했다.
퓨전한식코스라이브경연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한 김민지(호텔조리과 1학년) 학생은 “첫 대회라 어려운 것도 많고 힘들었지만 그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회 당일 많이 긴장했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뿌듯하고, 대회 준비하는 동안 도와준 교수님들과 조교님들, 선배님들과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조리 전반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음식문화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여러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은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윤수선 교수는 “이번 2015 코리아푸드트렌드페에 참가해 라이브부문과 쌀요리 라이브경연의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라며 “우리 학과는 지난 15년간 조리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과 조리이론을 교육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조리 실무 기술을 체계적으로 연마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참가 재학생 전원이 수상해 기쁨이 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 전학과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수시2차, 12월 24일부터 2016년 1월 5일까지 정시1차 모집을 실시한다. 수시2차 모집에서는 내신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면접학과와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내신으로만 선발하는 비면접학과가 있다. 수시2차 모집에서 면접학과의 면접반영 비율은 50%(단, 항공서비스과는 60%)이다. 한국관광대 수시2차 모집에서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은 복수지원이다. 복수지원은 전형, 학과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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