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간 산업안전보건 격차 해소 방안 마련 ’
‘ 국가간 산업안전보건 격차 해소 방안 마련 ’
  • 박성래
  • 승인 2015.11.05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11.6(금) 경상북도 구미에 소재한 금오산 호텔에서「서울성명서 실행 및 확산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지난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31회 국제산업보건대회에서 채택한 ‘서울성명서’의 구체적 실행 및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성명서’는 전세계 산업보건전문가와 국제산업보건공동체가 산업재해 및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개발도상국가의 근로자를 위해 국가 간 산업보건서비스의 격차 해소에 나설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서울성명서 채택 이후 각 기관의 활동사항 공유와 전세계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해, 산업보건 국내외 전문가들이 기조연설과 발표자료 나선다.
  
서울성명서 작성 실무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요마 란타넨(Jorma Rantanen) 박사가 ‘서울성명 실행의 중요성’과 ‘국제기구 및 각국 정부와 전문기관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며, 주카 타칼라(Jukka Takala) 국제산업보건위원회(ICOH) 회장이 ‘유럽의 산업보건서비스 확산 노력’과 ‘ILO(국제노동기구)와 WHO(세계보건기구)와의 협력방안’을 설명한다.


국내 발표자로는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산업보건서비스 확산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현황’ 및 ‘서울성명 실행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을 발표하고, 우극현 대한직업환경의학회장이 ‘현장 전문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한편, 서울성명서에 대한 각국의 후속조치와 실행결과는 2018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제 32회 국제산업보건대회에서 발표된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서울성명서의 이념과 실행 노력이 전세계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조체제를 모색해 국가 간 안전보건 격차 해소에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