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 북구가 행락객들로 붐비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약4km에 이르는 대천천 물놀이구역의 안전관리부분을 강화하고자 긴급구조함·표지판·대피지도 등 안전시설을 6월중으로 사전 점검하여 확충했고, 물놀이 기간 동안에는 매일(09:00~18:00)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를 위한 활동요원을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물놀이가 한창인 요즘 현장 상황에 맞는 추가 안전 확보 방안으로 유관기관의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협조 요청을 강화했으며, 전담관리제 지정 외 공휴일 비상근무자 근무, 와류 위험우려지역 수시 발굴등 빈틈없는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전국적 물놀이 명소인 대천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물놀이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준비운동과 철저히 하기 ▲음주 후 물놀이 금지 ▲위험구역 출입금지 ▲안전관리요원의 안전지시 따르기▲장시간 무모한 물놀이 활동 금지 ▲물놀이 전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위치 확인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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