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유희관과 골프선수 양수진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7일 한 매체는 유희관 최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스포츠 선수라 공통점이 많고 유희관이 골프를 시작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둘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의 소개로 일식당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가졌고, 이후 관계를 이어나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관은 이번 시즌 17승4패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투수다. 양수진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09년 KLPGA에 입회해 통산 5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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