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시리즈 무협소설 1위인 '화산귀환'이 금일 4억 다운로드를 돌파해 화제다.
해당 소설은 100년 전 천하제일검이던 화산파 13대 제자 '청명(매화검존)'이 천마와의 결전 끝에 사망해 100년 후 평범한 거지로 환생하며 시작된다. 주인공 '청명'이 환생 이후 망해가는 화산파에 들어와 청명귀환과 더불어 진정한 '화산의 귀환'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기존 남성독자에 한정되어있던 무협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숨막히는 심리묘사와 건강한 웃음, 감동적인 전개를 통해 여성독자의 마음 역시 사로잡은 전대미문의 소설로 불린다. 동명의 웹툰 역시 네이버 수요웹툰 1위를 기록하고, 최근 텀블벅 단행본 펀딩에서 3209%의 높은 펀딩률로 마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화산귀환'은 그간 '역천도', '파천도', '태존비록' 등의 무협소설을 통해 사랑받아온 비가 작가의 최신 연재작이다. '화산귀환'은 주 7일 연재되고 있으며, 현재 1311화까지 연재되었다. 비가 작가는 작품을 연재하는 3년 동안 단 한번도 휴재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살아있는 듯 생생하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각종 SNS에서 화제몰이중인 '화산귀환'. '화산귀환'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비가 작가가 써내는 화산파 도사들의 내일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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