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카눈’대비 부산 동구청, 동부경찰서, 부산진소방소 기관장들 한자리에 모이다.
태풍‘카눈’대비 부산 동구청, 동부경찰서, 부산진소방소 기관장들 한자리에 모이다.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8.08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명피해 제로 동구!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태풍‘카눈’대비 부산 동구청, 동부경찰서, 부산진소방소 기관장들 한자리에 모이다.

[월간인물] 김진홍 동구청장은 8월8일 태풍 ′카눈′ 및 집중호우 대비 유관기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오동욱 동부경찰서장,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

각 유관기관별 자연재난 대비 대책을 공유하고 신속한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태풍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구청에서는 그간 추진사항으로 기상특보시 주민대피, 지하차도 및 배수펌프장 일제점검, 장마기간 동안 피해 응급복구 및 조치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기상특보시 지하차도 3개소 통제 지원, 동구 관내 침수도로 통제 및 주민안전 확보, 긴급 주민대피시 차량 및 인력지원, 순찰시 재해우려지 발견시 즉시 통보 등의 요청을 했고, 동부경찰서에서는 재해우려지 합동점검 추진, 112순찰 및 방법활동중 재난취약지 병행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관별 신속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유관기관 재해담당 카톡방 개설을 요청했다

부산진소방서에서는 기상특보시 단계별 근무 보강 및 총력출동체계를 구축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인명구조 외에 비긴급신고 건에 대하여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으로 각 기관에 이관시 적극 처리, 수중펌프 등 방재물품 요청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회의 전반을 주재하면서 ‘인명 피해 제로 동구’를 위해 각 기관 기능별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과 신속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구민의 눈높이에 충족하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 각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