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밀양시체육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종목별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1개 종목(정식 27, 시범4)에서 시군별 지역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전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대축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밀양시에서는 23개 종목, 570여 명이 참여해 파크골프 어르신부 종합 1위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밀양체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다.
민경갑 회장은 “내년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2025년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밀양에서 개최된다”면서 “이번 경남생활체육대축전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체육인이 앞장서면서 밀양에서 열릴 두 대회를 가장 내실 있고 성공적이며 안전한 문화체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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