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사회환경교육기관은 국민들에게 우수한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실행기반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도지사가 지정관리한다. 여주시 남한강변의 한강문화관은 이번 지정을 통해 경기도의 네 번째이자 여주시의 첫 번째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등록됐다.
한강문화관은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문화교육을 운영, 시민들의 환경인식 함양에 앞장서왔다. 또한 한강환경문화제, 유랑마당 등 축제행사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여가장소로 자리매김했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사회환경교육기관은 다양한 인센티브와 함께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어, 시민들께 더욱 창의적이고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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