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개관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
도로교통공단,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개관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
  • 이샛별
  • 승인 2016.08.31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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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지부장 황덕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최호정,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신용선, 서초경찰서 서장 우철문(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서울지부가 30일 오전 10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이 기존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서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로 이전하여 개관하였다. 

개관식에는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과 우철문 서초경찰서 서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하현석 서초구청 안전건설교통국장, 한혜란 서울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연간 3만명 정도의 어린이들이 찾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은 약 9개월의 리뉴얼 기간을 거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완공되었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같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과 올바른 법규 준수의 습관화를 통해 개개인의 교통안전의식이 확립되고 나아가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은 만 3~5세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안전지도교사의 안내에 따라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교육신청을 받고 있으며 방학기간 중에는 개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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