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광역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30일 서구푸드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물적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위기청소년의 결식문제 완화를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구푸드뱅크는 저소득 소외계층 위기청소년 발생 시 물적 자원을 지원하여 저소득층 결식문제를 완화하며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한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1388, 051-714-0701) 또는 방문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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