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평구 삼산도서관이 오는 10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지는 ‘삼산 LIB, 마음챙김’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마음챙김’을 주제로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특강과 축제, 도서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0월 14일 LIB 축제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가치 있는 물건을 판매하는 삼산플리마켓 ▲스트레스 완화 오일 만들기 ▲행복을 새기는 네일아트 ▲거울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안 읽는 책을 서로 바꾸는 당근책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10월 중 특별강연으로는 ▲‘호랭떡집’의 서현 작가와의 만남 ▲내 마음의 힘을 키우는 ‘처음 만나는 명상’ ▲몸의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가족 요가’ ▲사춘기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가 마련됐다.
이 밖에도 도서관 각 층 자료실마다 ‘책으로 돌보는 마음’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 및 정기간행물 배부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문화의 달 10월에 도서관과 함께 마음챙김으로 많은 주민들이 작은 변화가 주는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로 문의하거나 삼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 삼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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