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원예 기술 보급 등
[월간인물] 산청군은 가정원예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생활원예의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원예기초 지식을 배양하고 생활원예 기술을 보급했다.
특히 실생활 속 탄소 알기, 원예에 대한 개념, 식물의 광합성과 호흡, 식물의 개화생리 등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현상들의 기초이론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도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디시가든 4점을 산청군보건의료원 치매센터에 기부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나눔에도 동참하며 교육 의미를 더했다.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 이완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다양한 식물에 대해 알게 되고 관리하는 법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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