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체․마음 관리법 및 올바른 스트레스 대처법 특강 실시
[월간인물] 밀양시는 12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현안업무와 각종 격무로 노고가 많은 공무원들이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관리법을 배우는 ‘쉼과 회복이 있는 7급 연찬회’를 실시했다.
시 소속 7급 공무원 70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아 개인의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직장 내 긍정적인 업무환경과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찬회는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가 참여해 공감과 소통, 적극적 마인드 조성 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체질진단과 자기건강 테스트, 스트레스 파악 및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호 행정과장은 “이번 연찬회가 7급 공무원들이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및 건강관리법을 파악해 개인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도모하고 동시에 적극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급을 대상으로 직급통합 연찬회를 연말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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