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3년 하반기 학교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월간인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및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해 대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2023년 하반기 '즐거운 책·글·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급별 교과연계 독서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책놀이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글쓰기 및 말하기(토론)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하반기 총 23교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는 참여 학교에서 학생 수준에 적합한 강의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다양화해 수요자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9월 18일 10시부터 업무시스템에서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교과와 연계한 즐거운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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