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청렴 세움 연수 진행… 업무 피로는 해소, 역량은 강화
[월간인물] 전라북도교육청의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15일 부안 일원에서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THE 청렴’을 주제로 청렴 세움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와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직원 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연수는 청렴 워케이션 활동으로 업무 스트레스는 낮추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 역량은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를 병행한다는 의미이다.
먼저 청렴 워크는 전문강사를 초빙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 청렴 교육과 청렴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 베케이션(Vacation)은 과거-현재-미래 3색 체험으로 업무 피로를 해소하고, 전북미래교육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심화정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는 새로운 방법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도”라면서 “다양한 활동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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