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안착 등을 위한 워크숍 개최
[월간인물]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9시 중구 코모도 호텔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53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이화 부산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나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제반 내용과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방향에 대해 강의한다. 강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성 방향·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변경 사항, 단위 학교 반영 사항 등을 알려준다.
이어 윤재경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변호사가 나와 교육활동 침해행위 처리 방법,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강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학교 현장 안착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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