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일자리 상담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까지 진행
[월간인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7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풍산동 거점 직업상담사와 함께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적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 및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으며 취업관련 상담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복지상담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 관한 관심을 높였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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