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인 가좌구산1지구와 가좌구산2지구 총 330필지 162천㎡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26일부터 새로운 지적도,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4월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으로부터 9월 사업 완료까지 단 5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전국 지적재조사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일산서구만의 적극행정(담당공무원이 직접 경계를 설정하는 ‘경계디자인 지적재조사’)이 크게 기여했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 등의 사회적 문제가 해소됐으며 토지정형화, 건물저촉 해소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였다.
한편 구는 올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한 것에 그치지 않고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2개 지구 512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구 지적재조사 관계자는 “올해 사업이 원만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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